jhwa 2007-11-06  

음... 서재를 왜 이렇게 방치해두고 계신 거죠?

카메라, 스캐너도 사고 문경도 다녀오셨으면

티를 내 주셔야죠...

이제나저제나 문경사진 구경할까

몰래드나들고 있는데 사진이 안 올라서

티내고 갑니다

 
 
dalpan 2007-11-06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줌마! 문경세재의 단풍이 참 아름답더이다. 슬슬 산책하면서 걷기 좋은 곳이니 담에 형님하고 꼭 한번 가보시구려. 문경가서 사과도 디따 따왔는데, 처치곤란이라 차 안에 냅뒀더니 방향제로 아주 유용하더이다. ㅎㅎㅎ

사진은 쉬엄쉬엄 스캔중인데, 1달은 족히 더 걸릴 듯 합니다. 글쓰는 것도 요즘엔 영 시원찮고, 책도 눈에 잘 안들어오는구만요. 아무래도 책 읽어주는 여자를 구해야 할 것 같소. 하하... 어찌 성희여사는 잘 있답니까?

jhwa 2007-11-07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쯧쯧... 책 읽어주는 여자?
그 여자가 책 읽어주는 대신 아저씨는 그 여자한테
온갖 귀찮은 더 많은 걸 해줘야 하는데...
그나저나 성희여사가 휘원오빠(?)가 보고 싶답니다.
둘이서 본 '안개속의 풍경' 독후감이나 들려주시죠^^
언제쯤 날 잡을까요?

dalpan 2007-11-12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얼마만에 들어보나? 안개속의 풍경!
내가 그거 보고 아줌마의 감성이 보통이 아님을 알았소이다. 그게 어디 우리같은 뭍사람들이 볼 영화요?

제가 요즘 공사가 다망하나, 아줌마가 날 잡으면 언제든지 뛰어가리다. 연락주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