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는 입시를 준비하던 고등학교 시절. 답답한 공부에 한숨돌리려 고개를 들면...섬에 갇힌 호수같은 바다가 보이던 교실에 나는 있었다. 마음의 고향이면서도, 진짜 고향이기도 한 그 곳은 어쩌면 책을 읽고싶다던 나의 욕구의 뿌리가 닿은 곳이기도 하다. 자유롭게 사유하고 싶던 욕구의 뿌리... 나는..당신은..우리는.. 얼마나 자유로운가? - dalpan

서재지수 : 732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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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wa 2004-03-03  

이런 일을 또 저지르다니....
참 어렵게 사는 아자씨가 또 일을 벌이셨군요.... 제가 매일매일 들어와서 책 얼마나 읽었는지 확인할 거예요. 그 조카들도 힘들겠다... 해리포터 시리즈 이런 거 사준면 정말 좋을텐데. 장길산이라니...ㅋㅋㅋ
 
 
dalpan 2004-03-04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박여사도 알라딘에 한번 꾸며보시라요. 다들 바빠서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데 옛 열린사회아카데미 시절처럼 어찌들 생각하며 사는지...서로 얼굴보며 삽시다. 진짜 해리포터 사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