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동강 레프팅...(2000년 11월)

운좋게 우리 조는 미리 어라연에 도착하는 바람에 이 장면을 잡을 수 있었다. 가을강물이라 레프팅의 맛은 떨어졌지만, 얼마나 맑고 깨끗했던지 그 투명하던 기억이 생생하다. 물고기(어) 비늘(라) 같은 연못(연)의 이름이 렌즈를 들여다보던 나를 흥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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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2004-03-03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 멋져요~ @.@
저 사진에 보면 물 속이 다 보이는게 맞는거죠?
제 눈이 의심스러워서 다시 보고 다시 보고 했어요..^^
꼭 유리 위에 보트가 있는 것 같아요. 우와~~

dalpan 2004-03-04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솨합니다. 멋지게 봐 주셔서. 담에 가실 기회가 되면 한번 찾아가 보세요. 여름날은 물이 많아서 사진보다는 덜 할테고, 가을날에 가면 맑고 투명한 것이 정말 좋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