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상하이 길거리에서 스냅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거주 외국인만 70만명이라는 국제도시 상하이에 보따리 짐을 멘 할아버지와 외국인 할머니의 모습이 대조적이었습니다. 인물의 표정, 시선의 방향과 심도를 고려했습니다.

매번 말씀을 주시고서야 아~그럴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찍는 시각과 방법이 습관이 되어 잘 바꾸어지지 않나봅니다. 아직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 사진을 추천합니다!
거리 name : 곽윤섭     date : 2007.01.18  
좋은 거리사진입니다. 두 인물의 시선 방향이 한 곳으로 일치하면서 사진보는 사람들도 그쪽을 보고 싶게 합니다.
심도가 더 깊었으면 좋았겠습니다. 지금 사진에선 오른쪽 인물이 더 강조가 되었는데 그것이 의도였던 것 같진 않습니다.
두 인물이 거의 같은 비중으로 나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초점이 둘다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지 두 인물의 대비가 더 명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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