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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섭 2010-12-14 21:39   좋아요 0 | URL
추운 겨울 지식과 이성의 폭을 넓혀줄 강연 같습니다.ㅋㅋ 신청합니다.

무당광대 2010-12-15 00:57   좋아요 0 | URL
[아우또노이마]와 [다중]을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만 혼자 공부하려니 벅차서 쉽게 손이 가지 않았어요.
세미나와 강연을 통해 네그리의 머리와 조정환 선생의 가슴을 함께 느껴보고 싶습니다.

비움과 채움 2010-12-15 09:48   좋아요 0 | URL
새로운 지식을 넓혀가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高原 2010-12-15 17:32   좋아요 0 | URL
요금 책을 읽고 있습니다. 강연회 참가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fireman 2010-12-16 17:10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네그리 공부 좀 하겠군요.
세미나, 강연 참석 신청합니다.

aura 2010-12-16 17:18   좋아요 0 | URL
강연만 신청합니다..평소 듣고싶엇던 조정환 선생님 강의라 기대가 됩니다..김기덕 드림.

계수나무 2010-12-16 19:17   좋아요 0 | URL
세미나와 강연 신청합니다.

푸르나 2010-12-16 21:31   좋아요 0 | URL
세미나와 강연 신청합니다. 좋은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walkaholic 2010-12-17 09:36   좋아요 0 | URL
강연 신청합니다

모카 2010-12-18 22:32   좋아요 0 | URL
네그리, 조정환 선생님 모두 좋아합니다. 강연 신청해요.

Yokomeng 2010-12-19 01:42   좋아요 0 | URL
강연신청합니다

booknjoy 2010-12-20 15:42   좋아요 0 | URL
강연신청합니다~

노돌 2010-12-20 17:14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이수성 2010-12-22 01:15   좋아요 0 | URL
학교에서 제국에 대한 강연을 들은 후 안토니의 네그리의 제국론에 대해 원서로 읽으며 공부했습니다. 시험도 봤는데 이제 외연을 더욱 확장하고 싶은 욕구가 드네요. 점점 작은 한반도에서 제국을 꿈꾸는 이 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진정 어떤 것이 올바른 생존의 길을 모색할 수 있을지, 어떤 국가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을 키워보고 싶군요. [세미나]와 [강연] 모두 신청합니다.

사과향기 2010-12-22 01:39   좋아요 0 | URL
반가운 강연 소식,신청합니다

竹香 2010-12-22 11:49   좋아요 0 | URL
요즘 관심있는 분야라 초대글 보자마자 신청하고 싶은 욕구가 이네요.
강연 신청합니다~

chloe 2010-12-23 13:01   좋아요 0 | URL
강연 신청합니다~! 평일에 강의 신청하고 잘 못가는 경우도 많은데 일요일 6시, 게다가 다중지성의 정원이라니. 너무 참여하고 싶습니다.

달나라 2010-12-23 23:26   좋아요 0 | URL
강연신청합니다. 1월 30일/2월 27일 모두 참석하고 싶어요. 평소에 관심있었던 분이라 꼭 참여하고 싶어요^^

휘파람 2010-12-24 09:54   좋아요 0 | URL
오우! 반가운 소식이네요. 세미나와 강연 모두 신청합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高原 2010-12-28 10:58   좋아요 0 | URL
책을 읽고 있는데....강연회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임금노동자 2010-12-29 13:26   좋아요 0 | URL
미뤘었는데 빨리 책부터 읽어봐야겠습니다. 강연회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돈키호테 2010-12-29 22:28   좋아요 0 | URL
[세미나],[강연회] 모두 신청합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꼭 참석해야합니다.
그래서 좀 알고 싶읍니다. 그자리에 제가 있겠읍니다.

토닥토닥 2010-12-30 21:16   좋아요 0 | URL
강연신청합니다. 예전에 조정환 선생님이 쓰신 아우또노미아 읽어봤었는데, 겨울에 다시 한 번 들어보면 재밌을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네그리의 이론이 정치이론 내지 사회과학으로서는 무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판철학으로서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지구화 시대에 네그리의 논의가 비판 이론으로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khunduli 2010-12-30 23:32   좋아요 0 | URL
자본이 지배하는 시대 인간의 냄새를 맡고 싶다.

라잇폴 2011-01-04 17:57   좋아요 0 | URL
친구를 통해 자율주의란 것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으로 더욱 알고 싶습니다. 초대해주세요!

은은 2011-02-15 02:35   좋아요 0 | URL
두번째 강연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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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MD 바갈라딘 2010-12-14 11:19   좋아요 0 | URL
===============================================================================================
댓글로 참여인원을 함께 알려주세요. 40분을 초대합니다. 발표는 목요일 오후에 하고 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돈키호테 2010-12-14 14:43   좋아요 0 | URL
고전, 궁금하고 알고싶지만 참 쉽지 않았는데 이런 기회 정말 반가워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neko 2010-12-14 16:4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범인 2010-12-16 17:56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특별한 범인입니다.

mikim73 2010-12-14 17:53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패티 2010-12-14 22:05   좋아요 0 | URL
꼭 가보고 싶어요~ ^^ 2명 신청합니다..

하늘소 2010-12-14 22:24   좋아요 0 | URL
시학이라니요. 꼭 가고싶어요. 2명신청합니다.

아반느지오 2010-12-14 23:22   좋아요 0 | URL
꼭 듣고 싶습니다. 1명 신청합니다.

수이 2010-12-15 00:44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

열려라 참깨 2010-12-15 00:44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무당광대 2010-12-15 01:01   좋아요 0 | URL
[1명] 시학, 펭귄100호로 참 어울리는 번역서입니다.
이야기 예술의 원형이 담긴 고전과의 만남, 멋진 겨울이겠네요...

2010-12-15 0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바로 2010-12-15 05:39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보보 2010-12-15 06:01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고전을 읽겠다는 엄두가 쉽게 나지 않는데,이번 특강이 고전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한번은 꼭 읽어보고 싶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정말 기대됩니다.펭귄 클래식 100권 출간도 축하드립니다!

dimeola 2010-12-15 09:0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천병희님의 시학 번역본을 읽어도 얕은 지식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좋은 가르침 얻어가고 싶어 신청합니다. 펭클 100권 드디어 대망의~~ 저도 펭클 책은 꽤 있긴 하지만 아직 갉ㄹ이 먼듯 합니다.

리코짱 2010-12-15 09:37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고전이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 !! 펭귄클래식에서 나온다니 더욱 기대됩니다!

비움과 채움 2010-12-15 09:43   좋아요 0 | URL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만날 수 있다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2명 신청합니다.

삽하나 2010-12-15 10:5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

젊은느티나무 2010-12-15 12:56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ICE-9 2010-12-15 12:58   좋아요 0 | URL
저도 1명 신청드려요. 오랜만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를 흠뻑 들어보고 싶네요^ ^

반딧불이 2010-12-15 13:16   좋아요 0 | URL
<2명 신청> '시학'강연이라니... 정말 꼭 듣고싶은 강의네요. 시학은 읽으면 읽을수록 심오해서 한번 읽고나서는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 문장을 몇 번이나 읽은 적도 있었는데... 정말이지 강연으로 또 다른 시학의 맛을 음미해보고 싶습니다. 귀한 자리, 초대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

jamiroquai17 2010-12-15 14:11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podo81 2010-12-15 15:10   좋아요 0 | URL
꼭 듣고 싶었는데 엉뚱한곳에 가서 신청했네요^^; 1명 신청합니다

쌈꾼1 2010-12-15 15:19   좋아요 0 | URL
'시학'하면 떠오르는 소설이 있습니다. '장미의 이름'이 생각나는데 제가 문외한이라 정작 '시학'이 무슨 내용인지를 모릅니다. 꼭 좋은 강연회에 참석하고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qwdfzx 2010-12-15 15:37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좋은친구 2010-12-15 16:54   좋아요 0 | URL
헉, 시학... 인문학에 관심이 도를 넘어 가는 저에게 시학은 뭘까... 아, 머리 뻐근한 주제 같지만, 어쩐지 참여하여 대하고 싶은 학문은 아닐는지 관심이 생깁니다. 어려운... 시학... 이번에 도전합니다. 신청합니다.

高原 2010-12-15 17:37   좋아요 0 | URL
아직 책은 안나왔나봅니다. 참가신청합니다.

mumu 2010-12-15 17:48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지양 2010-12-15 17:51   좋아요 0 | URL
1명 참여신청합니다. :)

2010-12-15 2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이조부 2010-12-15 21:27   좋아요 0 | URL

1명 참여 신청합니다.

참가하고 싶어서 카페에도 가입했는데 가입과는 상관없는것 같아요 ^^ ㅋ

hoperain 2010-12-15 22:05   좋아요 0 | URL
[1명] 펭귄코리아 책을 좋아해서 하나씩 사 모으고 있어요..드디어 100권이라니~!! 제가 감격스러운데요!! 꼭 가고 싶습니다. 특히 주말에 하는 강연회니 절대!! 빠지는 일 없을거예요..꼭 뽑아주세요!!^^

ichshy 2010-12-15 23:13   좋아요 0 | URL
1명 참여 신청합니다.

무루 2010-12-15 23:1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좋은 강연, 꼭 듣고싶습니다.^^

윤이 2010-12-15 23:59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솔희 2010-12-16 00:19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여름밤입니당.ㅋ

평범낭만 2010-12-16 08:1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kantorka 2010-12-16 10:23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바른생활 2010-12-16 12:37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그리고 웅진 빌딩이 시내에 여러 곳 있어요. 참석하실 분은 미리 W카페의 정확한 위치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dream1703 2010-12-16 14:54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좋은 강연 꼭 듣고 싶습니다 ^^

강한벌레 2010-12-16 18:04   좋아요 0 | URL
혹시 벌써 신청 끝난건가요...ㅠ_ㅠ 1명 신청합니다!!

비로그인 2010-12-16 20:09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좋은 강연 듣고 싶습니다.

상상소년 2010-12-16 23:53   좋아요 0 | URL
1명. 참가신청이 끝난건가요? 인문학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평범낭만 2010-12-17 08:49   좋아요 0 | URL
어제 너무 늦게 신청했나요? 연락이 없으면 안된것으로 알면 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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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2010-12-13 14:27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곰팡이꽃>을 읽으며 작가님의 내밀한 관찰력과 인간에 대한 섬세한 심리묘사에 감탄을 하며 읽었었는데... 그러면서도 어쩐지 씁쓸한, 그리고 가슴 아픈... 하지만 현미경으로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쩜 쓰레기위에 피어난 그 곰팡이꽃 한송이가 세상 그 어떤 꽃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신 작가님... 정말이지 가슴 저려하며 읽었었던 작품입니다. 그 외 <삿뽀로 여인숙>도 역시 그랬구요. 이제 제 가슴속 여러 시린 구절들로 스며있는 작가님을 만나 얼굴 마주하며 겨울밤 따스하게 채워보고 싶습니다. 초대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꼭 초대해주시길 간절히 바라며.... ^^*

dream1703 2010-12-14 03:34   좋아요 0 | URL
[1명] 하성란 작가님의 첫 산문집이 나왔다니 정말 반갑고, 이런 기회까지 있다니 꼭 한 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모니카 2010-12-14 20:09   좋아요 0 | URL
[1명]하성란작가를 참 좋아해서,한 7년전즈음 교보에서 싸인회를보기위해 용인에서 서울까지 한달음에 달려갔던 기억이있습니다.얌전한 분위기의 작가님,, 좋아하는 작가의 에세이를 즐겨 읽곤하는대요. 소설에서는 느낄수없는 작가의 진짜 삶이야기를 읽다보면 닮고싶은 모습들이 보이더라구요.마침 [왈왈]소식을 듣고 반가웠던 참인데,이렇게 작가를 직접 볼수있는 기회가있다니.. 꼭 뵈었으면합니다. 새해 선물같은 기회를 저에게 안겨주세용!!!

안녕.. 2010-12-16 10:49   좋아요 0 | URL
[1명] 소설가를 꿈꾸는 청년입니다. 선생님을 뵙고 싶네요. 선생님이 진행하시는 책 소개 프로그램도 인상 깊게 봤습니다. 매력있는 분 같아요.

안녕비 2010-12-16 15:39   좋아요 0 | URL
[2명] 적당한 높낮이의 목소리와 상쾌한 음성.
사진의 모습과는 좀 다른, 강단있던 모습의 하성란 작가를 한 번 뵌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작가를 다시 보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대부분은 선입견 속에서 그의 글로만 그를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작가를 내 식대로 생각하고 글로 이해하게 되는게 대부분인데 하성란 작가는 그런 면에서 매우 다르게 제게 다가왔거든요. 한때 좋은 글쓰기를 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했던 사람으로서 그의 글을 대부분 읽었지만, 그후로 하성란 작가의 팬이 되었습니다.
산문집이 나왔다니 반갑네요. 작가와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그의 산문적인 생활과 이야기로 만나고 싶은 마음 큽니다.
오래전 글쓰기를 소망하던, 그리고 같은 주부로서 그와 많은 공감대가 형성될 수도 있으리라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꼭 초대해 주세요.


hansj23 2010-12-17 10:57   좋아요 0 | URL
<2명> 사실 아직까지 하성란 작가님의 작품을 보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달에 영인문학관에 이상전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도 작가님의 강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함에 참석했었습니다. 그곳이 일반 출판사에서 주관하는 강연 진행 같은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강연 자체를 작가님에게 전부 맡겨 버리더군요. 때문에 중간 중간 말이 끊어지기도 하고 가뜩이나 말없고 질문 잘 안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기질때문에 조용한 사람들의 침묵 가운데서도 홀로 당황하지 않고 조근조근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등단하신지 오래 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여지껏 작품을 보지 않은게 순간 죄송스럽더군요. 그러던 차에 그날 조만간 산문집이 나올거라고 했는데 그게 <왈왈>이었네요. 에세이를 통해 하성란작가님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간 다음에 작품을 하나하나 접해볼까 합니다. 실제로 뵙게 된다면 더 반가운 추억이 될것 같네요 ^^

책이좋아 2010-12-20 01:03   좋아요 0 | URL
<2명> 늘 뵙고 싶은 작가님입니다. 지난 십년이 그랬고, 앞으로 십년도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선물 부탁드립니다.

인씨어터 2010-12-20 10:27   좋아요 0 | URL
<2명>오랫동안 작품을 보면서 하성란 작가님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 기다려왔어요. 얼마전에 [A]도 재밌게 읽었는데 이번에 산문집 <왈왈>이 나와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작가님과 좋은 추억을 공유할 행운이 오면 좋겠네요.

ghkim 2010-12-27 01:23   좋아요 0 | URL
[1명] 우선 후원해주는 알라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도 김훈작가와의 만남을 갔다온 학생인데 이렇게 독자들들에게 작가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를 만나뵙는 일이란 참으로 재밌고 설레는 일입니다. 어제도 김훈작가를 만나로 가는 내내 설렜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제가 산 책 <왈왈>의 저자 하성란 작가를 만나는 기회가 있다고 하니 더욱 설랩니다. 뭐 물론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신다면 저야 이미 한번 당첨된 사람이기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다시한번 작가님을 만나뵙고 싶습니다. 하성란 작가님의 작품도 정말 좋아합니다. 저번 도 사서 읽었고요. 이번 <왈왈>도 사서 읽고 있습니다.

bookstore2 2010-12-25 16:39   좋아요 0 | URL
(1인)작가님의 낮은 목소리를 꼭 듣고싶습니다!!

복덩이들맘 2010-12-23 14:58   좋아요 0 | URL
전 삿뽀르 여인숙으로 하성란 작가를 처음 만나서 다음으로 내 영화의 주인공, 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 등 봤습니다. 곰팡이꽃은 나중에 봤는데, 다음에 나온 웨하스 의자 인가요?? 제목도 잘 ... 못읽어 본책이 많습니다. 소장도 못하고 있어요 ㅠㅠ 최근에 나온 A. 도 아직 못봤는데~ 다 보고 싶네요 ㅎㅎ 작가와의 만남은.. 어머 부끄러워라 ^^

정우마미 2010-12-24 11:35   좋아요 0 | URL
1명 좋아하는 작가를 책으로 만나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듣는 자리라니 너무 감사한 자리네요. 떨리는 마음으로 신청해 봅니다.

아롬이 2010-12-29 15:08   좋아요 0 | URL
작년 한국일보 연재하실 때 너무너무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신문 잘 안 읽는 제가 ...^^
그 이후 너무나 아쉬웠는데 이렇게 에세이집이 나와서 너무나 반갑네요......
바로 구입합니다...ㅎㅎ

정거장에서 2010-12-27 23:12   좋아요 0 | URL
하성한 선생님의 소설을 계속 읽어왔습니다. 이런 좋은 만남이 있다니 기대됩니다. 최근작 A에서 보여준 밀도 높은 소설 미학도 그렇고, 이번 에세이에서도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공감을 불러 일으켜서 좋았습니다. 꼭 뵙고 싶습니다. 새해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

갱이 2010-12-28 21:14   좋아요 0 | URL
[2명] 최근 읽고 있는 책 중 1권 입니다. 하성란 작가분의 작품 중에서는 작품집 '루빈의 술잔'을 제일 좋아해요. 10여 년 전에 한 교실에서 작가분을 처음 뵜었는데, 그 이후 10년 간 다양한 변화를 작품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변화된 작품세계, 그리고 삶 속에서의 대한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i 2010-12-28 22:09   좋아요 0 | URL
잔잔한 목소리로...예리하게 파고드는....성찰을 주는 작가시죠.

근데 왜 화요일일까요? 다음엔 금요일 같은 주말 쯤 또 해 주셔요. 못 가지만 책으로 응원해요~~

아롬이 2010-12-29 15:06   좋아요 0 | URL
[2명] 퇴근하고 조금 늦을 수도 있지만 꼭 참석하겠습니다.

올 가을 덕수궁에서 하성란 작가님을 뵈었답니다.
청명한 목소리가 참 인상 깊었으며 순간적인 에드립이 정말 기가 막힐만큼 센스 있으시더군요...
즉흥으로 부르신 창 한 구절이 아직도 '쑥대머리'가 생각납니다. ^^
작년 한국일보 연재 때 신문으로 못 보면 온라인으로 찾아 볼 정도로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다시 한 번 꼭 꼭 만나뵙으면 합니다......^^

곰아저씨 2010-12-29 18:22   좋아요 0 | URL
2010년 작가님을 알게되고,,, 한해를 따뜻하게 보내는것 같아 행복합니다...
하루하루가 더 아름답고 소중해질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다져봅니다...

쪼꼬향기 2010-12-30 10:29   좋아요 0 | URL
(3명)아직 하성란 작가님에 대해 잘 아는것두 책을 읽어본것두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댓글에서 전해오는 느낌에 꼭 만나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여..
높지도 않은 청명한 목소리로 전해주시는 이야기 보따리..너무너무 듣고싶어지네여..
글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1인으로서 꼭 함께하고싶습니다..

옐로우 2010-12-30 16:48   좋아요 0 | URL
[2명] 하성란작가님 단편집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를 참 좋아해요! 산문집으로 만나뵙게 되어 기뻐요! 작가님 꼭 한 번 뵙고 싶습니다!!

바람자 2010-12-30 22:36   좋아요 0 | URL
[1명]허성란 작가님 이 번 산문집 많은 기대가 됩니다.소설 쓰시는 분에게 산문집은 휴식 같은 느낌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 글을 많이 잃지는 못했지만 책속에서 궁금증을 독자가 갖게 만드시는 것 같아 참 궁금한 점도 많구요?
기회가 된다면 만나뵙고 좋은 시간 가지고 싶습니다

Elizabeth 2010-12-30 23:48   좋아요 0 | URL
[1명] 하성란 작가님 좋아합니다. 작품들 보면서 많은 감명 받았습니다. 뵙고 싶습니다.

dptmdldptm1024 2010-12-31 02:02   좋아요 0 | URL
10여년 전 하성란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 "삿뽀로 여인숙"과 만남으로 어찌보면 제 인생이 바뀌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이제껏 그리고 앞으로도 제 인생의 롤 모델이자 훌륭한 선생님이신 하성란 작가님을 뵙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koio 2011-01-02 15:29   좋아요 0 | URL
[2명] "왈왈" 주문하며, 글 남겨요.. 주옥같이 와닿는 글감들.. 너무나 좋아하는 하성란 선생님, 직접 만나뵐 수 있는 행운이 있다면, 제겐 2011년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것입니다.. 이제껏 알라딘 작가강연회에 한번도 당첨되지 않았는데, 이번 만큼은 꼭 기회가 주어졌으면 합니다.. 하성란 작가님 꼭 뵙고 싶습니다.. ~

odware 2011-01-03 17:36   좋아요 0 | URL
[1명] 하성란 작가님 꼭 뵙고 싶어요. 오랜만에 작가와의 만남 응모합니다. 좋은 후기 쓰겠습니다^^

406hg516 2011-01-07 21:30   좋아요 0 | URL
작가님의 산문집 너무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얼굴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구요.
작가님 새해 복 만땅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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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3 1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13 16: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13 22: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dream1703 2010-12-14 01:22   좋아요 0 | URL
샨티! 좋아하는 출판사입니다. 그리고 실전 경험도 풍부하신 저자님도 신뢰가 가고요. 대화를 어떻게 하면 잘 할까, 소통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할까 늘 고민입니다. 좋은 말씀 듣고 싶습니다.

2010-12-14 14: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14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반느지오 2010-12-14 23:24   좋아요 0 | URL
오늘도 동생이랑 싸웠습니다. 내가 말하고 있는 의미는 이런 의미인데 내 의미가 나의 잘못된 논리와단어 선택으로 상대방에게 다른 의미로 전달될 때면 커뮤니케이션이란 얼마나 힘든일인가란 생각이 듭니다. 온전함에 이르는 대화 저에게 너무너무 필요합니다. 듣게해주시겠습니까?

2010-12-15 02: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별 2010-12-15 13:38   좋아요 0 | URL
온전함에 이르는 대화....제목이 끌리네요 신청~~~~

2010-12-15 15: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사과향기 2010-12-15 23:42   좋아요 0 | URL
언어의 장벽-내 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aroma212 2010-12-17 08:52   좋아요 0 | URL
대화가 잘 되지 않아 가끔씩 언어로 인한 상처를 받고 주고 합니다.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는...좋은 강의로 도움 받고 싶어요.

violetayoun 2010-12-18 20:49   좋아요 0 | URL
(2매) 서로 다른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의 언어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지,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씽크로드 2011-01-02 00:43   좋아요 0 | URL
대화.. 서로에게 신뢰를 주고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화.. 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가 지나치게 앞서거나, '너'에게 매몰되는 대화는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고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구요.
'나', '너'가 서로 윈윈하는 대화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고 싶네요.
초대해 주세요~! ^^

캐서린 2010-12-28 20:20   좋아요 0 | URL
깨어있는 듣기와 깨어있는 말하기...그동안의 대화법과는 차별함이 느껴지는 말씀..
꼭 참석하여 듣고싶네요..

아바로 2010-12-29 17:22   좋아요 0 | URL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하는데...말주변이 없다보니 종종 곤혹스런 상황을 접하곤 하는 입장에서
이런 강연 꼭 참석해서 들어보고싶습니다.

쪼꼬향기 2010-12-30 10:42   좋아요 0 | URL
(3명)행복도 슬픔도 좋음도 나쁨도 모든것들이 말로 전달이 되는 것이기에...
한번 뱉은 말이라도 좋은 말로 남에게 행복을 주고 힘을 줄수있는 그런 대화법을 알고 싶어여..
저에게 행복한 기회를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께여...

2010-12-31 2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엔지 2011-01-01 10:47   좋아요 0 | URL
[1명]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강의 같습니다.

hoperain 2011-01-01 11:34   좋아요 0 | URL
[1명]12월내내 발표하고 토론하며 한달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좀 더 효과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는 없을까...생각하다가 지나고 보니 다른 사람의 의견을 내가 정확하게 알아들었던 걸까..하는 의문과 반성을 하게 됩니다.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듣는것도 중요한데 요즘엔 말하는 방법만 가르쳐 주는 듯 합니다. 그건 대화가 아니겠죠.. 강연 꼭 듣고 싶습니다!!

wwihk1234 2011-01-02 15:03   좋아요 0 | URL
(2명)저는 대학생이 된지 2년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이전에는 공부만 하고 나와 맞는 친구들과 사귀면서 대화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어요. 대학교 와서, 진실된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죠. 왜냐하면 서로 다른 나이대와 서로 다른 지역인 사람들은 서로 생각이 각각 다르고, 입장이 서로 각각 달랐어요. 그래서 대화를 하면, 자주 마찰이 일어나곤했었죠. 서로 이해를 하지 못할때가 있었구요. 1학년때 저말 심했는데, 2학년때는 그런 사람들을 이해하니 그 마찰은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이해'를 넘어서 서로가 진실한 대화를 하고 서로 화합해서 행동을 하고싶은데, 그 중간다리 역활인 '대화'를 잘 하고싶습니다. 제 진실이 잘 전달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있는, 그래서 이 강연을 꼭 듣고싶습니다.

가브리엘장 2011-01-03 16:48   좋아요 0 | URL
[1명] 칼보다 무서운 것이 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평소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뭐가 잘못된 것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 볼수 있는 시간을 갖았으면 좋겠습니다.

cjdcns 2011-01-05 11:42   좋아요 0 | URL
(2명) <온전함에 이르는 대화> 책이 나오자마자 구입해 읽었습니다. 주변에도 바로 선물하였습니다. 읽고 큰 감동을 받아서, 감동 있는 글을 쓰신 저자와의 대화를 꼭 신청합니다. 저희 어머니께도 책을 선물해드렸는데, 어머니와 같이 가고 싶습니다.

미인 2011-01-05 14:48   좋아요 0 | URL
(2명) 그동안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친구들끼리 경쟁하고, 또 마음 고생도 심하고 많이 힘들었었는데 그런 기간이 갑자기 끝나고 너무 많은 자유도 주어지면서...정작 그동안 같이 힘들었던 친구들이랑 제대로 된 대화도 못해보고 서로 다른 대학교로 뿔뿔이 흩어지는 게 너무 아쉽네요. 고등학교 힘들었던 3년 생활을 함께 보낸 친구와 함께 이 강연을 듣고 솔직하게 진실된 마음으로 제대로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2011-01-06 14: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필드짱 2011-01-07 16:26   좋아요 0 | URL
[2명]말을 잘 하지 못해 인간관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28세 남자입니다. 천성적으로 부족한 말솜씨 때문에 여태까지 한번도 연애도 못해 보고 그 외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말 대화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저는 친구들한테서 말을 참 재미없게 한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화제거리도 맨날 똑같은 거라서 지겹다는 구박도 자주 듣고요. 그래서 화술 관련 서적도 읽어보기도 했지만 큰 도움은 받지 못했습니다. 문득 저는 제 자신이 필요한건 화술 같은 스킬이 아니라 보다 더 내면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소위 말하는 착한 남자 부류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 인간관계에 관련하여 트라우마가 생길만큼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사람들과 친해지기가 무척이나 어렵더군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에게 보다 더 친절하게 대하며 짜증이 나더라도 싫은 소리를 안 하려고 무척이나 노력하였습니다. 그래야만 사람들과 더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선한 사람이 될수록 제 인간관계는 더욱 안 좋아지더군요. 아마 그것은 또 다시 상처받기 싫어서 제 마음속에 만든 보이지 않는 벽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하는 말에는 진심이 결여되어 있다는 게 타인에게도 느껴지나봅니다. 가장 친한 친구가 어느 날 제게 저 자신이 막역한 친구에게까지도 너무나 조심스럽게 대해서 그 점이 답답하다는 소리도 하더군요. 그러면서 할 말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라고 하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저는 타인에게 조심스런 대화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만 저 자신의 진심을 속이는 대화는 그만하였으면 합니다. 지금까지의 빈 껍데기와 같은 삶을 버리고 온전히 깨어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지쳐 있는 제 영혼에 한 줄기 빛이 될 이 강연회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유땡이 2011-01-07 22:10   좋아요 0 | URL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온전한 대화가 무엇인지 너무 알고 싶네요.

sunbi00 2011-01-07 23:54   좋아요 0 | URL
햇살 이현경 선생님. 안팎의평화 이병일입니다. 아내와 참가하고자 합니다. 부디 허락해 주시기바랍니다. 참가이유는 저자의 뜻에 200%공감하고 가정에, 교육에 온전함에 이르는 대화가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가을날 가평 잣나무 샆에서 얻은 제 삶에 대한 그림은 너무나 기적에 가깝습니다. 이것을 아내와 공감하고 함께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분리와 갈라짐을 넘어 영혼이 함께하는 통합의 삶을 갈망하는 가녀린 작은 새입니다.

2011-01-11 2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은동이 2011-01-12 17:43   좋아요 0 | URL
[2명]가끔은 사람속을 들어갔다가 나오고 제 속을 보여주고 싶기도 할만큼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대화라는 것이 엄청나게 에너지를 소모하더군요.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참여하고 싶습니다. ^^

복숭아 2011-01-16 18:04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온전함에 이르느 대화는 어떤 것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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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us 2010-12-20 16:03   좋아요 0 | URL
각 사회층의 균형있는 경제발전을 위해 정부의 어떤 경제정책이 필요할까요? (메일 늦게 확인해서 이벤트 이제 신청하는건데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운좋게 안될까요.....연말인데 훈훈한 정이 필요해요.. ^^)

비로그인 2010-12-21 01:39   좋아요 0 | URL
요즘 언론인터뷰가 요청을 끝도 없으실 정도로 많이 받으실것 같은데, 제가 살짝만 더 올리겠습니다.

1. 얼마전 이코노미 인사이트에서 본 인터뷰에서 참고 하기도 했고, 교수님이 쾌도난마 한국경제에서도 주장하셨듯 재벌의 존재를 인정해주고 사회적 타협론을 제안하셨죠. 요즘 한화그룹의 비자금 사건도 터지고, sk그룹의 자회사는 시위에 참여한 노동자를 쇠파이프로 때리는등 사회적 타협은 커녕 일반시민들과 더욱 괴리감을 벌리고 있고, 사회적 시선을 더 따갑게 하는것 같습니다. 이번정부에 들어서 재벌 총수들을 전격적으로 다 사면해주었지만 사면명분인 투자 확대와 고용창출은 미미 했구요. 정부의 요직과 사범부까지 삼성의 포섭에 들어가 삼성제국이라는 말까지 나오며 이건희 회장은 왕은 아니지만 왕의 지위를 받은 변경백이라는 말까지 받는 상황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재벌과 사회적 타협론이 사회적으로 합의가 도출 될 수 있을지 회의가 드는데 교수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더 자세하게 듣고 싶습니다.


2. 교수님이 자주 하시던 말씀중에 제조업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자주 언급하던게 기억이 나는데요. 지금 정부에서 교육정책으로 추진중인것이 마이스터 고교를 육성해서 제조업 장인을 육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사회적 통념상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대학 진학이 훨씬 대우를 받고 있는게 현실 같습니다. 이런 사회적 환경과 개선을 위해선 어떤 정책시행과 개선이 우리나라에 시행 되면 좋을거라 생각하시는지 교수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교수님의 저작을 모두 읽어보았는데 가까이서 직접 이야기를 꼭 들어보고 싶군요. 뽑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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