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세계 (합본)
요슈타인 가아더 지음, 장영은 옮김 / 현암사 / 199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철학이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필요한 학문이다. 하이테크로 중무장한 '매트릭스'라는 영화에서도 서양기독교 사상은 영화 곳곳에 숨어 생각할거리를 만들어준다. 문제는 서양인에게는 익숙한 이런 이야기들이 우리에게는 낯설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 것에 익숙한 것도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야말로 혼돈의 세계인 셈이다. 이 책(소피의 세계)을 서양철학의 기원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의 세계가 매우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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