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This year saw an explosion of research into COVID-19—by mid-December, more than 200,000 papers had been published in peer-reviewed journals, and many more had been posted online to non—peer-reviewed preprint servers. Key findings appear below, pegged to the date they first appeared online. At the same time, the world was struggling—and in many places, failing—to contain the pandemic. _ Science


2020년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온통 도배된 한 해였다. 도대체 다른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이 안 날 지경이다.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과 청와대 짜파구리 파티이후 모든 게 끝장이 났다. 문제는 여전히 진행형이라는 거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누군가는 자신이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해나가고 있을 것이다. 과학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서도 계속 전진하고 있다. 특히 백신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행히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종류가 나와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우리는 아직 접종을 못하고 있지만. 미국 과학 잡지 사이언스가 선정한 2020년 10대 뉴스에서도 이 사실은 빠지지 않았다. 중국이 바이러스 유전정보를 해독하여 공개한 게 2020년 1월 10일이었으니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백신이 개발된 것이다. 놀라운 일이다. 백신이 만들어져서가 아니라 경쟁이 심하기로 유명한 제약회사들이 협력하여 공동 연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희망의 총성을 쏜 것이다. 물론 그만큼 패해가 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과학자들의 노고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관련 내용 사진 출처 :

https://vis.sciencemag.org/breakthrough2020/#/finalists/2020-breakthrough-of-the-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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