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공연. 극장에서 상영되기도 했으며 DVD로도 출시되었다.
코비드 19는 위기다. 그러나 기회가 되기도 한다. 공연예술계도 그렇다. 당장은 관객을 모을 수 없어 손해가 크겠지만 무료로 좋은 공연을 보여주어 잠재적인 팬을 늘릴 수 있다. 다 인터넷 덕이다. 쇼 머스트 고우 온 채널에는 매주말마다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뮤지컬 공연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는 <오페라의 유령>. 두말할 것 없는 웨버의 대표작이다. 2011년 25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로열 앨버트 홀 공연을 안방에서 혹은 거실에서 아니면 부엌에서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마시길. 48시간 한정 오픈이니 서두르시길. 우리 시간으로는 월요일 새벽 3시까지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dmPjhKMaXNNeCr1FjuMv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