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EBS.펭수 지음 / 놀(다산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펭수를 알게 된 건 유튜브 조회수가 20만 남짓했을 때다. 서서히 인기를 얻어가던 무렵이었다. 펭수를 접한 첫 소감은 맹랑했다. 귀여운 듯 징그럽다고나(?) 할까? 걸걸한 목소리로 할 말 다하는 희한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빠져들고 말았다. 이른바 어른들의 뽀로로 세상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다른 펭덕처럼 관련 굿즈가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다. 다이어리는 첫번째 선물이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사전주문만으로 순식간에 팔려나갈 만했다. 이거 어디 아까워서 쓰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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