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소싱 웹툰 스토리텔링 만화웹툰이론총서 18
황선태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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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 지금처럼 대세로 자리잡을 줄은 아무도 몰랐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그림은 펜으로 직접 그린 그림이 살아남을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런 소리는 이미 구닥다리가 되었으니 이제 남은 건 웹툰의 미래다. 결국 핵심은 스토리다. 보여주는 형태가 아무리 바뀌더라도 이야기는 영원한 생명력을 갖기 때문이다.

 

<크라우드소싱 웹툰 스토리텔링>은 어려운 제목만큼이나 내용도 쉽게 다가오지 못한다. 저자가 여기 저기 발표한 글들을 통일성없이 한데 모아놓았다. 웹툰을 관통하는 스토리의 법칙을 밝히지도 못했고 문제점을 고발하지도 못했다. 본질을 보지 못하고 주변만 빙빙 돌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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