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번역가 수업 - 호린의 프리랜서 번역가로 멋지게 살기 프리랜서 번역가 수업
박현아 지음 / 세나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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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하면 폼나보이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우선 벌이가 시원치 않다. 초일류가 아니면 장당  최소한의 돈을 받고 품을 팔아야 한다. 그 고생은 이루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건강도 해치기 일쑤다. 밤낮없이 기한에 맞춰 일을 하다보면 정신은 몽롱해지고 체력은 바닥이 난다. 그러나 이런 단점을 재치는 장점이 있으니 그것은 자기 시간을 조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밤을 세워도 즐거운 마음으로 짬짬이 좋아하는 차를 마시며 음악을 벗삼아 일하는 매력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또한 가장 먼저 책을 읽고 우리 말로 옮기는 희열도 근사하다.

실제적인 지침서가 아니라 다소 아쉽지만 프리랜서 번역가가 쓴 진솔한 에세이라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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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 2019-05-28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님 이 책 안 읽어봤죠...?책 내용하고 거의 반대의 내용인데...

카이지 2019-05-28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닙니다. 다 읽었습니다. 책내용을 요약하는 글 대신 독서후 제 감상이라 달리 해석돠었을 수도 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