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글샘 2004-12-16  

국보법이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다니요?
반갑습니다. 국보법은 일본이 도망가고, 미국이 군정을 마치고 배후로 숨은 이후로 꾸준히 남한의 정권을 지켜주었지 않나요? 친일파들의 돈과, 이승만 친미 정권의 권력과 그 후의 군사독재정부의 부패한 정경유착으로 인한 세도를 보호해 준 소중한 법이었죠. 그런 법을 무덤으로 보내면, 서운할 사람 많을 걸요. 이적지 그 법의 보호를 받던 많은 이들이...^^ 쉽지 않은 만큼, 더 보람있는 일이겠지요. 국보법 이제 무덤으로 가라는 머릿글이 참 신선하네요. ^^
 
 
숨은아이 2004-12-17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글샘님도 국보법 맞짱에 동참해주시는 거죠?

글샘 2004-12-20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이죠. 국보법때문에 우리 아들이 구속되기 전에, 저딴거 없애야지 않겠어요? ^^
 


물만두 2004-12-14  

책 받았어요^^
빨리 보내셨더군요.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연말이라 바쁘시죠? 감기 조심하시구요. 날씨가 변덕이라 참...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숨은아이 2004-12-15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게 읽으시길. ^^ 만두님도 행복하세요~!
 


박예진 2004-12-12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예진이라고 해요. 숨은아이님의 명성은 아주 옛날부터 많이 들었었지만 방명록에 글을 써보는 건 지금이 처음이예요~^ㅡ^/ 소문 듣던 대로 좋은 서재네요. 특히 선물을 아주 많이 받으시는 숨은아이 님을 보면 숨은아이님이 얼마나 베푸시는지도 알 수 있구요. 앞으로 자주 들릴게요. 아~숨은아이님 서재의 공기는 아주 좋군요!
 
 
숨은아이 2004-12-12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제가 유명한가요? 저도 다른 서재에서 박예진님 뵈었던 거 기억해요. 찾아와주셔서 고마워요!
 


chika 2004-12-03  

흐흐흐흐~
숨은아이님, 받았어요!! 앗? 그런데 선물 받고 방명록에 글 남기는건 첨인듯하네요. ㅡㅡa 제가 요즘 페이퍼를 잘 못읽어서 여기에도 방명록에 글을 남겨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흠, 흠흠,,,,(어쨋든 말이죠~ 책이 제 맘에 들어버릴 것 같아요. 히히,, 마지막까지 이 책이 남아있었다니요!! 놀랍지 않습니까? ㅋㅋ - 정말 감사해요 ^^)
 
 
숨은아이 2004-12-04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기 없었던 책을 좋아해주시다니, 흑흑, 감동이어요.
 


내가없는 이 안 2004-12-02  

숨은아이님, 고맙습니다!
택배가 알라딘에서 왔는데도 예쁘게 포장이 되어 있지 뭐예요. 반가운 마음에 무심코 뜯었는데 앗, 기념사진이라도 찍어둘걸 싶었어요. 게다가 메시지도 남기셨더군요. 전 알라딘에서 바로 오면 메모를 못 남길 거란 생각만 했는데 뜻밖의 메시지를 받으니 너무 기분 좋았어요. 저도 다음에 그 기능 한번 써먹어봐야겠습니다. ^^ 요즘 읽는 책과 같은 종류라 읽고 싶었는데 님께 선물로 받아서 더 기쁩니다. 리뷰 쓰는 일을 게을리하고 있었는데 이 책으로 열심히 써보게 되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
 
 
숨은아이 2004-12-02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갔군요. 읽고 싶으신 책 선물하게 되어서 기뻐요. 인쇄된 메시지는, 아무래도 전에 이안님이 직접 손으로 써주신 것보담은 정이 없지요? ^^ 배송비 아끼느라고 그랬습니다. (^^)a 천천히 삭여서 리뷰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