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신문에 서평을 쓰신 한문학자께서, 고맙게도 출판사에 틀린 글자 2개를 알려오셨습니다.

1. 22쪽 각주 5, 전한서 몽구편에 나오는 우공의 고사를 이야기했는데, 우공의 한자를 牛公으로 잘못 적었습니다. 于公이라 했어야 하는데.

2. 447쪽 "무상-휙 지나가 버리는 것"의 본문 첫마디가 "닻을 단 배"라고 했는데, "을 단 배"가 맞습니다.

모두 주의 깊게 보았으면 알아차릴 수 있었는데, 제 불찰이 큽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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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9-24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흠흠... 돛을 단 배가 맞군요..;;; 보고서도 몰랐는데..;;

숨은아이 2004-09-24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

chika 2004-09-24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

숨은아이 2004-09-24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쓱... (^^)a

조선인 2004-09-25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 2개밖에 없다면 선방 아닌가요?

로드무비 2004-09-2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제가 놓쳐버린 오자들 생각하면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어요.^^

숨은아이 2004-09-25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 고맙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더 많은 것이 숨어 있을지도. ^^;;;)
로드무비님 : 우리 서로 과거는 묻지 말기로 해요. (..)(``)

비로그인 2004-09-28 0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에 있는 편집자의 글, 너무 멋져요!

숨은아이 2004-09-30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드레날린느님, 고맙습니다. 한가위는 즐거이 보내셨는지요?

비로그인 2004-10-03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