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하는 할아버지 - 제34회 샘터상 동화 부문 수상작 마음이 따스해지는 생활 동화
신원미 지음, 박연경 그림 / 머스트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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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동 문학계의 베스트 셀러라고 들었다.

제목만 들어도 무지 궁금하다. 대체 발레를 하게 된 할아버지의 사연이 뭘까?

역시 사랑 때문이다.

손자에 대한 사랑.


그런 마음을 이 짧은 동화에 진짜 아름답게 표현했다.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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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싫어
나오미 다니스 지음, 신타 아리바스 그림, 김세실 옮김 / 후즈갓마이테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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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즈갓마이테일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을 좋아한다.

<모두 다 싫어>를 지인이 추천해줘서 도서관에 갔더니 있어 바로 읽었다.

글은 매우 간결하지만 인상적이다.

그 또래 아이가 가질 수 있는 감정을 정말 잘 표현했다.

어렸을 때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로 표현하는 훈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들은 적이 있다.

이 책을 많은 아이들에게 읽혀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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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의 새로운 친구 무민 그림동화 15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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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시리즈를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동네 도서관에 달려갔다.

도서관에 있는 모든 무민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 <무민의 새로운 친구>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무민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일러스트레이션이 아닐까?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 무민 가족과 친구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핀란드에 무민랜드가 있다는데, 한 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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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의 철학 - 동네 헬스장 형 구진완은 어떻게 252억을 투자받았을까
정영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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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헬스클럽에는 무지하나보다. 고투 피트니스를 처음 들어봤다. 예전에 얼핏 새마을휘트니스는 들어본 것 같은데, 내가 개인적으로 '새마을'에 대한 반감?이 있어서 관심 갖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예전에 처음 미국 피트니스 클럽인 '캘리포니아 짐'에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새 망해서 원래 대형 피트니스는 안 되는 구나 생각했던 것 같다.


<2만원의 철학>을 읽고, 월 2만원으로 헬스장, GX 프로그램, 반신욕기, 승마기, 호이스트, 콘셉트 매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당장 주변 고투 피트니스를 검색해 봤다.

아무래도 다음주에 상담 받으러 가야할 것 같다..ㅎㅎ


나는 회사의 부속품이니까.

솔직히 이렇게 생각하는 회사가 대다수다. 심지어 좋은 일을 한다는 공기업, 비영리 기업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피트니스업계도 직원에 대한 복지가 그렇게 열악한 줄 몰랐다. 4대 보험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고투 피트니스가 최초라니;;; 그리고 휴가도 9일까지 보장하는 유일한 회사라니;;; 정말 우리나라 노동현장은 생각보다 열악하다.


가난해도 운동할 수 있고, 가난해도 여행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구 대표.

정말 멋진 목표다. 그의 꿈을 응원한다! 어쩜 정부가 해야할 일을 개인이 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더욱 놀라운 건 반짝이는 아이디어들...

독서실(작심 스터디카페)과 피트니스의 만남, 편의점과 피트니스의 만남, 지하철과 피트니스의 만남! 얼마나 신선한가!

그리고 무엇보다 '하든지 말든지' 워크숍이 단연코 최고 같다! 나도 직장에서 이런 워크숍을 얼마나 고대했던지~~~이것만으로도 최고의 직장이다!


우리나라가 아시아 나아가 세계에서 피트니스 업계의 질을 충분히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구 대표가 얘기했듯, 우리나라 트레이너의 수준은 제일 높다. 교육열이 높기 때문이다. 나도 개인적으로 한민족 만큼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계발하는 민족은 없는 것 같다. 한국 트레이너들도 기본적으로 배우지 않고서 가르치는 걸 부끄러워한다고 한다. 체면을 생각하니까 공부를 많이 한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지금의 PT라는 직업은 어쩌면 5년 뒤에 사라질 수도 있어'라고 진단한 부분이다. 나는 당연히 PT는 더 늘어날 거라고 생각했다. 개별화 맞춤화를 선호하게 되니까.... 그래서 이런 진단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구 대표의 고투 피트니스 학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대단하다.

이제는 단순히 운동과 식단을 짜주는 트레이너보다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역할해주기를 바란다. 트레이너와 함께 건강해질 수 있겠구나라는 신뢰가 필요한 시대다. 그러면 트레이너가 엄청 공부해야할 것 같다. 피트니스 센터는 이제 '땀 뻘뻘 흘리며 운동하는 곳'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건강하게 이끌어주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70쪽)


이런 추세를 끝까지 소신껏 지켜 꼭 세계적인 피트니스 브랜드로 성장시키길 바란다.

이런 기업가들이 더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역세권, 숲세권, 스세권
MICE 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앤앤컴퍼니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 온핏
버추얼 메이트


도대체 넌 뭐 하는 사람이냐. 걔가 그런 상황인 줄 알고는 있었어? 한 사람의 매출이 0원이어서 문제가 아니야. 그 친구의 매출이 0원이라서 작아지는 급여, 그로 인해 그 친구가 힘들어지는 걸 너는 생각해봤냐고! - P153

현재 49개 국내 지점, 300개 목표 252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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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 2.0 - 분권화 트렌드와 미래 한국
이근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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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2.0>은 분야별 디지털 전문가들이 7가지 주제를 가지고 부문별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7가지 분야란 : 기업, 일자리, 금융, 헬스, 교육, 스마트시티, 정치다. 

이 책은 교수들일 집필했기 때문에 학술서와 대중서 중간 어디쯤에 있다.

미국과 유럽의 경우는 학술서는 별도로 취급하는데, 우리나라는 학술서가 잘 안 팔려서 그런지 대중서와 학술서 중간의 애매한 책들이 나오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대중들이 읽기에 많이 힘들진 않는다.

물론 새로운 용어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특히, 생소한 분야에 대해서는 이해가 잘 안 가기도 한다.

그래서 내가 제일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일자리와 기업 부문이다.


1. 기업: 과업형 기업과 소호(SOHO)  경제

아무래도 가장 피부로 와닿는 부분이다. 슈퍼 개인이라고 불리는 전문성 강한 개인이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생산 기제와 융합되어 만드는 경제가 바로 프로슈머 경제이자 디지털 소호 경제라고 한다. Small Office Home Office. 내가 지향하는 것이 바로 소호다. 나도 1인 기업이 꿈이다.  Gig Economy 라고 일회성 계약을 의미한다. 포브스는 2020년 미국경제에서 긱 이코노미가 차지하는 비중이 43%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몽(2012년 설립)과 탤런트 뱅크가 그 예다. 자투리 경제다 대두하고 (매쉬코리아, SYJ, 카바조, 마켓컬리) 소호 연대인 공유공장도 대두되고 있다.


이런 변화하는 환경에서 창업에 대한 지원의 강화 부분도 동의한다. 창업수당 지급하고, 폐업 급여 도입 등을 통해 취업보다 창엽을 독려하는 제도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독일의 경우 1인 기업인이 실직하거나 폐업하면 실업소득을 지급하는데, 역량과 전문성에 따라 추정 임금을 산정해서 지급하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독립 직업인은 높은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다.


2. 일자리 : 단기 특수 계약이 지배적인 사회

독립노동자, 프리랜서, 긱워크 Gig Worker 급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개인은 각기 세분화된 영역에서의 전문가가 되어야만 기계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놀랍게도 요즘 초등학생 직업 5위는 유튜버다. 이런 자발적 계약직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플랫폼을 통해 개별적으로 노동력을 상품처럼 단기로 거래하는 새로운 기업의 작업방식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 맞추어 정부는 포괄적 사회보장제도를 설계해야 한다. 노동에 대한 공정한 조세 부과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늘 변화를 예상하고 있지만 대비하는 것이 문제다.

전문적이긴 하지만 4차 산업혁명 관련 새로운 용어에 관심이 있다면 읽기를 추천한다.


가이 스탠딩 guy standing Precariat 프레카리아트 불안정한 직업을 가진 사람,
엘리트 - 봉급생활자 - 연금생활자 - 프롤레타리아
자기계발의 여유가 없음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해 미국에서만 47% 직업 사라질 전망
- P115

카우치서핑, 블라블라카 blablacar
리믹스 로렌스 레식 Remix Lawrence Lessing
O2O online to offline
- P114

세계화 1.0 : 제국주의
세계화 2.0 : 국가주도
세계화 3.0 : 기업주도
세계화 4.0 : 개인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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