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첫 책 쓰기 - 6개월이면 충분하다
오병곤.홍승완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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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법서를 많이 읽었다. 글을 쓸 때 안 풀리거나 슬럼프 일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좋은 책을 쓰고 싶게 한다. 무조건 써야 한다. 일정 시간을 두고 쓰자. 


집필 원칙 

우리는 왜 책을 쓰는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 책을 누가 읽어주길 바라는가? 


책을 쓰고 싶은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정말 6개월 만에 장편 하나 완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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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7 (Paperback) - 『미키7』원서 / 봉준호 감독 영화 <미키 17> 원작
Edward Ashton / St. Martin's Griffin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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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인공이 미키7인지 알겠다. 미키7은 불멸에서 보통의 인간으로 돌아간다. 

과연 복제된 나는 다 같은 나일까? 미키 7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미키8이 죽자 엄청 슬퍼한다. 

역시 인간은 죽어야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2022년에 책이 나왔고 속편이 2023년에 나왔지만 속편은 읽고 싶지 않다. 

영화보다 책이 더 재밌었다. 


아쉽게도 저자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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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반양장) - 제1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134
최현진 지음 / 창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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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배유리는 오른쪽 각막을 이식 받았다. 어렸을 때 집에 불이 나고, 동생은 식물인간이 된다. 사고 이후 부모님은 이혼하고 아버지는 동생을 돌보기 위해 일도 휴직한다. 아버지는 파일럿 어머니는 승무원. 유리는 방황 중이다. 중3인데 아버지는 유리에게 의대반에 들어가라고 한다. 동생이 저렇게 누워있는데 살아가는 것에 대해 감사하라며. 

유리는 장기기증자에게 편지를 쓰는 사이트를 발견한다. 자신에게 각막을 기증한 사람은 열여덟 학생이었거 크리스마스에 사망했다. 기사에 검색을 해 보니 이영준이라는 학생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편지글을 보도가 이영주에게 편지를 쓰는 이시온이라는 아이를 알게 된다. 자신과 동갑이고 병원 근처에 산다. 그가 쓴 글을 보며, 그가 갔던 장소를 가서 눈사람도 만들고, 눈고양이도 만든다. 

이렇게 시온과 유리는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영준이 살았던 제주도와 그가 다녔던 병원, 수목원도 가게 된다. 

그러면서 유리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발견한다. 아빠처럼 파일럿이 되는 것. 

그리고 동생에 대한 죄책감을 조금 덜 수 있게 된다. 

묵직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풀어 나가는 작가가 대단하다.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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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공식 가이드북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1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제작진 지음, 설채현 감수 / 아작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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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사례를 모아놓았다. 유튜브 링크도 있어서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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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견 오드리 추리는 코끝에서부터 사계절 중학년문고 35
정은숙 지음, 이주희 그림 / 사계절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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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던 오드리 - 초복이, 핑구, 해피, 휘리릭 . 하지만 오드리는 오드리 햅번처럼 아름다운 이름으로 불리고 싶었다. 우연히 세 개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탐견이 된다. (물론 아무도 알아주진 않지만)

집 안의 고서화가 없어지고, 앞 집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없어지고, 여자 아이가 동네의 개와 고양이를 괴롭힌다. 

명탐견 오드리는 썸을 타는? 준과 함께 동네 소소한 사건들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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