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종합교양
회사마다 이런 직무적성검사를 왜하는건지;;
예상을 뒤엎는 엔딩!!
당연히 주인공 남녀가 멋지게 춤을 추며 일등을 휩쓸줄 알았건만...그보다 더 잔잔하고 감동적인 엔딩이다.
나이차가 넘 나는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멋진 춤솜씨를 볼수 있어 영화 보는 내내 흥분되고 즐거웠다^^
브리저튼 가의 셋째 콜린 브리저튼의 로맨스.
역시 하버드 출신 작가라서 그런지 문체가 위트있고 주인공들의 심리 묘사가 아주 탁월하다.
무엇보다 페넬로페의 작가적 재능을 질투하는 콜린의 속마음을 적절히 표현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