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 TV 시리즈 1.2.3 박스세트
케빈 설리반 감독, 조나단 크롬비 외 출연 / KBS 미디어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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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영화든 그 나라 작가의 작품은 그 나라에서 만들어야 하는 것 같다.

과연 미국에서 만든 대장금이 우리만의 정서와 멋쓰러움을 표현할 수 있을까?

사실 '빨강머리 앤'은 워낙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라 일본에서도 만화로 나왔지만

역시 Montgomery의 고향에서 찍은 작품이 짱인것 같다.

처음 나왔을 때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아마 내 딸에게 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소장품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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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맨하탄 - [할인행사]
마크 레빈 감독, 브래들리 휫포드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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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인공의 귀여운 상상력...솔직한 멘트..초등학생의 때묻지 않는 순수함...첫사랑의 설래임

 

보는 내내 웃음을 머금게 하는 영화....

하지만 첫사랑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해 'I hate you' 라고 악담을 퍼붓고

엉엉 우는 모습에서 가슴이 찡했다.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이 알아주기만을 바라는 어리석음...

사랑은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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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시간관리 1시간에 업그레이드하기
로널드 브레이시 지음, 김향희 옮김 / 시유시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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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투리 시간을 잘 이용하라는 얘기. 대부분 항목은 실천하는 거지만

서류정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한달단위로 정리해서, 필요없는 건 버리고,

쌓인 보고서 등은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고 속독 한다.

그리고, 점심 시간을 잘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나만을 위한 시간, 밀린 저널을 읽는다는지, 산책을 한다던지,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야 겠다.

짧은 책이지만 한가지는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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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홍보맨 양과장의 홍보 스캔들
양경욱 지음 / 청조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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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홍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내게 홍보의 가나다라를 확실히 심어준 책!

무엇보다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기도 간편하고 무척 흥미있었다. 더구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쓴 거라 생생한 정보, 홍보와 광고에 대한 개념 정립, 홍보맨의 자세 등등 매우 유용한 내용들이 많았다.

특히 홍보에서 중요한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호기심을 자극하는 표현, 그리고 똑같은 현상이더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강도가 다르다는 것.

양대리가 제시한 홍보 자료 중에서 예전에 신문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 것들이 몇몇 있어서 느낌이 색달랐다. 나는 아무생각 없이 읽었던 것이 사실 치밀한 홍보 수완이었다니...

홍보가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이미지를 만들기 때문이다. 많은 시간과 비용과 노력의 복합물이 바라 히사 이미지. 적은 돈으로 광고보다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작은 것에도 아이디어를 내고, 사진의 효과도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 홍보는 투자한만큼 나오는 것 같다.

우리 모두 홍보 마인드를 갖자!


홍보쟁이 13계명

1. 유목민처럼 이동하라.

2. 거미줄 치기를 쉬지 말라.

3. 전사가 되라

4. 일류 요리사가 되라

5. 쯔끼다시를 활용하라.

6. 아나바다 하라.

7. 놀면서 일하라.

8. 훌륭한 마케터가 되라.

9. 삼진을 두려워 말라.

10. 종합예술가가 되라.

11. 공과는 나누라.

12.여당 내 야당이 되라.

13. 자기계발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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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워커
기타 (DVD)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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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역경속에서도 의지가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

비행기 조종사가 광활한 미국 대지에 한 인디언 소녀와 추락하게 된다.

몸이 아픈 소녀지만 백인 조종사보다는 대자연에서 먹이를 잡는 방법, 추위를 피하는 방법을 더 잘 알기에 무모하게 혼자 떠난 남자의 목숨을 살린다.

전쟁의 상혼으로 마음이 괴로운 조종사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진리를 애써 되내이고...소녀로 인해 차츰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소녀의 마지막 모습....죽기 위해 홀로 여행을 떠나는 소녀는 처음부터 이세상 사람이 아닌듯...자연과 함께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내가 만약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됐어도 그렇게 생존할 수 있었을까...

지금이야 모든게 갖춰진 세상에 살지만 우리 조상들은 하루하루 직접 자연과 맞서며 하루하루 충실히 산것 같다.

역경에 부딪혀도 애써 외면하지 말고 맞서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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