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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얼굴에 독을 발라라
오자와 다카하루 지음, 홍성민 옮김 / 미토스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요즘 부쩍 화장품에 관심이 생겨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름 충격을 받았다. 다만 내용이 너무 기술적이고 반복되는 내용이 많아 읽기 쉽진 않았다.
요지는 화장품에 들어간 합성 계명활성제나 합성 폴리머는 우리 얼굴에 독이며 오히려 얼굴을 더욱더 건조시키고 피부상태를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점은 제대로 나열했지만 대안 제시가 부족해서 조금 답답했다. 더군다나 일본의 상황위주로 기술하여 우리나라 실정이 궁금했다.
DHC, 시세이도 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례를 소개해서 대체 어떤 화장품을 믿고 써야할지 혼란스럽다.
어쨋든 미백제품이나 지나친 화장품 맹신은 자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