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 한정판 13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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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1권부터 17권까지 봤는데 13권에 한국 이야기가 나와서 깜짝놀랐다. 

워낙 김치의 맛이 강해서 보통 한식이랑 와인을 잘 먹지 않는데 

이 책에서는 샴페인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번주부터 일본NHK에서 신의 물방울 드라마를 한다고 하니 넘 기대된다~  

http://www.ntv.co.jp/shizuku/index.html

한국판에 배용준 주연으로도 나온다는데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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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과 나비
장 도미니크 보비, 양영란 / 동문선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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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목이 너무 특이해서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장 도미니크보비가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한쪽 눈을 깜빡이며 15개월 동안 자신이 느낀 것을 쓴 책이다. 

여기서 잠수복은 꼼짝달짝도 못하는 자신을 비유한 말이고 나비란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다...잡힐듯 잡히지 않는 나비... 

전신 마비 인 상태에서 자신의 체험을 글로 옮긴다는 것도 대단한 발상이고...그것이 출판이 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점도 대단하다. 

애타는 작가의 마음이 너무나도 잘 나타나있고 특히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 쓸때 제일 가슴이 와 닿았다. 내가 만약 작가의 입장이라면...하루종일 누워서 눈 깜빡이는것 밖에 할 수 없다면 나는 어떤 심정일까? 아마 미쳐버릴 것이다.  그와 같은 상황을 잘 버틴 주인공이 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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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 비치 - 앞서가는 그녀들의 발칙한 라이프스타일!
로리 프리드먼.킴 바누인 지음, 최수희 옮김 / 밀리언하우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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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 콜라, 우유 치즈 등 유제품, 체찹, 탄산음료 등을 싫어했다.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맛도 없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차츰 익숙해져서 지금은 잘 먹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내가 막연히 알고 있었던 내용을 검증해주었다. 가령 우유, 치즈 등은 우리 몸에 해롭다는 걸..워낙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우유를 먹으라고 난리라 의식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는것...그래서 시리얼 등 아침 식사에 좋지 않다는 것.. 

역시 우리 몸에서 안맞는 것을 억지로 먹을 필요 없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일깨워 준책..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나라 음식이 매우 영양가가 높고 채소 등 위주라 미국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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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 아웃케이스 없음
존 터틀타웁 감독, 산드라 블록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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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산드라 블럭을 좋아하게 된것 같다. 크리스마스 때 보면 딱 안성맞춤인 영화. 

정말 보는 내내 기분 좋아지고 업된다. 기분 우울할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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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SE (슈퍼쥬얼 케이스) - 2007년 인디영화 최고의 화제작!감독, 주연배우 음성해설수록
존 카니 감독, 글렌 한사드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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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다운받아 보았지만 조금 어설픈 구성때문에 몇번 보는것을 포기했다. 하지만 이번 연후에 티비에서 하는 걸 보고 마음먹고 소파에 앉았다. 

중간중간 지루한 면은 분명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덮는 것은 화면과 어울리는 음악과 마지막 엔딩이다.  

두 주인공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서로에 대한 사랑....마지막에 피아노를 선사하면서 자신의 꿈을 따라 가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은 참 가슴을 울렸다.  

사람이 사람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 만남은 둘의 인생을 바꿨놓았다.  

잔잔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영화...이런 영화가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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