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in and Rising (Paperback) - 넷플릭스 SHADOW AND BONE 시리즈 원작 Shadow and Bone (Paperback) 3
Leigh Bardugo / Square Fish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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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해리포터와 유사한 점들을 발견했지만

결론은 마음에 든다. 

지금까지 판타지물은 주인공이 리더가 되는 것으로 끝났지만

이 시리즈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평범한 삶이야말로 큰 축복이란 걸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모로조바의 세 번째 앰프리파이어(불새)를 찾아 나선 알리나와 말.


충격 반전! 


바로 말이 세 번째 앰프리파이어라는 것. (좀 작위적이긴 하지만)

알리나는 세 번째 앰프리파이어를 얻기 위해 말을 죽여야할 것인가?

최대 고비다.


3권 초반.

만신창이가 된 알리나와 몇 남지 않은 그리샤. 

다시 재회한 젠야. 젠야는 이쁜 외모를 잃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

니콜라이는 다클링에 의해 괴물로 변하지만 다행히 인간이 되어 왕국을 다스린다.

만약 비극으로 끝났다면 책을 집어던지려고 했는데 다행이다.

책을 다 보고 드라마를 보니 훨씬 잘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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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ge and Storm (Paperback) - 『섀도우 앤 본 2: 포위와 폭풍』원서 Shadow and Bone (Paperback) 2
Bardugo, Leigh / Square Fish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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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권보다 2권이 더 재밌다. 

다클링을 피해 도망다니는 알리나와 말. 결국 첫장서부터 다클링에게 잡힌다.

그를 저지하는 세력들도 나타나고 알리나의 친구가 될 사생아 왕자가 알리나와 말을 구한다.

결국 선과 악의 대결이 되어가지만, 다클링과 맞설 알리나는 너무 약하다. 그래서 혼자보다는 자신을 따를 친구, 동료들이 필요하다. 

말을 사랑하지만, 권력욕 때문에 계속 어긋나는 두 사람.

알리나를 여왕을 만드려는 주변 국가들. 

이 모든 것의 기원, 모로조바에 대한 이야기가 밝혀진다. 

두 번째 앰플리파이어인 바다생물 sea whip을 잡아 알리나의 힘은 배가 된다.

라브카의 둘쨰 왕과 함께 Great Palace를 돌아가게 된 알리나. 두번째 군대의 수장을 맡게 되고 자신의 군대를 양성한다.

자신과 다클링의 연결이 점점 세지고 알리나는 갈등한다.

성인으로 추앙받은 알리나 무리들이 또 하나의 축을 이룬다.

마지막은 다클링과 알리나의 대결. 당연히 진다.

자신을 희생하면서 모두 살리려고 한 알리나.

다행히 살아남고 자신을 추앙한 신부의 보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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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너에게
유모토 가즈미 지음, 하타 고시로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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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른이 되었을 때 이 책을 이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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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일공일삼 6
페터 헤르틀링 지음, 페터 크노르 그림, 박양규 옮김 / 비룡소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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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아가 된 칼레를 돌보는 할머니. 둘의 나이차는 60년. 

할머니는 칼레를 위해서라도 젊게 건강하게 살려고 한다.


페터 헤르틀링 작가는 1933년생인데 1976년(43세)에 이 책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 칼레는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자 가난한 할머니가 손주를 맡는다. 

고아 연금 받는 것도 쉽지 않고, 손주의 학교 숙제도 할머니는 제대로 봐주지 못한다. 

하지만 손주 덕분에 성격도 더 유해지고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칼레 저 녀석을 데리고 양로원에 갔따 오길 아주 잘 했어. 나도 처음엔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어. 그다지 있을 만한 곳은 아니니까. 내가 그렇게 늙었다는 생각도 아직은 들지 않아. 

아마 칼레 덕분일 거야. 저 녀석을 키우지 않았더라면 만날 앓는 소리나 하면서 이웃 사람들을 괴롭혔겠지. 그러니까 칼레는 내 보약이야. (1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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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0가지 - 믿음·이해·수행·깨달음
이일야 지음 / 불광출판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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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불교신문>에 연재한 원고를 엮은 것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믿음의 길로 불교의 다양한 신앙체계를 다룬다. 2장 이해의 길에서는 근본불교와 대승불교의 가르침을 역사적으로 살펴본다. 3장 닦음의 길에서는 불교의 수행 체계를 다루었다. 4장 깨침의 길은 불교의 다양한 종파를 다룬다. 내가 궁금했던 질문들에 답이 거의 다 들어있다.


몇 년 전에 위파사나 묵언 수행을 간 적이 있었는데, 위파사나와 불교 수행의 관계가 궁금했었다. 단순히 명상이라 생각했는데 싯다르타는 위빠사나를 통해 깨침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수행법은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것이다. 당시 위빠사나 수행을 했을 때 호흡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다. 호흡 조절만 되도 수행이 가능하다고.


인도/네팔에서 불교가 시작했는데 왜 소멸했는지도 다루고 있다.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불교는 외적으로 이슬람의 무력에 파괴되었고 내적으로 정체성을 상실함으로써 힌두교에 무너졌다. 불교와 같은 시대에 발생했던 자이나교는 지금까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힌두교에서는 수많은 신들을 숭배한다. 창조의 신 브라흐마, 유지의 신 비슈누, 죽음의 신 시바를 가장 선호한다. 유지의 신 비슈누는 물고기나 거북이 왕자 등 열 가지 모습으로 자신을 나타내는데, 그 중 한 명이 바로 석가모니 붓다였다. 즉 인도인에게 역사적 붓다는 비슈누 신의 아바타였던 것이다.  이렇게 불교는 힌두교의 일부분으로 전락하고 만다.


원불교가 불교인지 아닌지도 궁금했다. 결과적으로는 원불교는 스스로 불교이기를 거부했다.


그밖에도 필요한 부분을 골라서 읽을 수 있고 순서대로 읽어도 무방하다.

불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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