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자전거 날쌘돌이
다바타 세이이치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우리교육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자원순환의 사례라고나 할까. 자전거가 일본에서 아프라키로 옮겨가 여러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 오늘의 젊은 문학 5
문지혁 지음 / 다산책방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지혁 작가가 원래 SF 썼었나? 흥미롭게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마을 도서관에 와 볼래? - 도서관 사서 일과 사람 21
유은실 글, 신민재 그림 / 사계절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은실 작가가 썼다. 사서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잘 정리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로버 -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113
나혜림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파우스트의 악마, 폐지 줍는 노인, 오르톨랑, 햄버거 힐, 샤토 페트뤼스. 

다양한 복선을 깔며 작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짠다.

악마가 고양이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가난하지만 꿋꿋한 정인을 꼬신다. 


줄거리

욕망: 가난하지만 할머니를 돕고 싶어 알바를 하고, 오토바이 알바도 하고 싶어하는 정인이. 하지만 엄마가 스쿠터 사고로 돌아갔기 때문에 할머니는 절대 반대한다. 

갈등: 고양이 악마 헬렐이 나타나 정인의 소원을 묻는다. 오로지 100만 원 모으고 싶다는 정인. 선택지가 있고 싶어서. 우연히 반장 재아와 친해지면서 정인의 마음이 조금 흔들린다. 

절정: 알바집 햅머거 힐에서 잘리자 억울한 정인. 벽돌을 유리창에 던진다. 이를 본 할머니와 재아. 할머니가 사고를 당한다. 이때다 싶은 악마는 다시 한번 정인을 꼬신다. 하지만 정인은 악마를 뿌리친다. 


독특한 소재이고 매우 철학적이다. 이런 이야기를 엮은 저자가 대단해 보인다.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스크 요정과 꼬마꽃벌 - 제2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반달문고 41
정범종 지음, 김재희 그림 / 문학동네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도시에서도 볼 수 있다. 그런 마음을 <마스크 요정과 꼬마 꽃벌>이 다루고 있다. 


줄거리

봉초희는 아파트 화단에 봉숭아밭을 만들었다. 꽃을 심다보니 관심이 생기고 아끼게 된다. 하지만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봉숭아밭 자리에 측백나무를 심는다고 하자 초희는 당황한다.  봉숭아밭에 꼬마 꽃벌도 발견한다. 봉숭아밭을 지키고 싶은 초희는 단톡방에 올린다. 그러자 친구 길주는 대안이 있다고 한다. 길고양이를 돌보는 길주는 설문조사를 했던 이야기를 들러준다. 하지만 조희와 친구들이 설문 조사를 요구하자 관리소장은 반대한다.  주민 대표자 회의 때 친구들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려고 하지만, 무산된다. 다행히 주민회에서 그대로 꽃밭을 유지하기로 한다. 하지만 모기약을 뿌리려고 하자 아이들이 꿀벌도 죽을 까봐 반대한다. 아이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구호를 외치기로 한다. 다행히 그 덕분에 모기약 뿌리는 시간을 오후에서 초저녁으로 바꾸었다. 초희는 봉숭아 씨앗을 받고 새로운 꽃을 그 화단에 심기로 한다. 


소소한 이야기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행동하고 사랑하는 것을 지키려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