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Hardcover)
Murakami, Haruki / Alfred a Knopf Inc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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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소설은 상실의 시대만 읽었었는데 그나마 1q84가 제일 괜찮다 그래서 읽었는데 영 아니다...너무 상투적이고...일본의 고질병인 사이비종교 얘기다...그리고 이야기도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얘기고....그닥 공감이 가지도 않는다..

다만 장점이라면 수려한 문체라고나 할까...정말 술술 읽혔다...1000페이지 넘는대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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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라 (SAMSARA)
파라마운트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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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풍경과 관습을 볼수 있어 흥미로웠다...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와 비슷...싯다르타의 와이프 입장이 어땠을지도 잘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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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
미카엘 하네케 감독, 장 루이 트랭티냥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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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powerful! 저런 사랑을 원하지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느껴진다...한사람에게 지우는 사랑의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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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The Place Beyond the Pines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한글무자막)(Blu-ray) (2013)
Universal Studios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주인공이 1부에서 죽어서 놀랐다...2대에 걸친 운명이랄까? 순간의 선택이 어떻게 인생을 바뀌고 인연의 끈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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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슬라보예 지젝을 미워하는가? ROUTLEDGE Critical THINKERS(LP) 1
토니 마이어스 지음, 박정수 옮김 / 앨피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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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서는 정말 어렵다...하지만 지젝의 장점은 쉬운 사례(영화, 음악 등)를 통해서 잘 이해하게 한다는 것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요즘 사회는 냉소적이라는 것이다. 알면서도 안한다는 것...정말 인간은 참 간사하다.



코기토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주체는 안구와 같다. 주체는 그 자체로는 결코 파악될 수 없으며 오직 현실의 거울 속에서만 보이는 현실에 비친 관점이다.


'자기'는 주체의 공백을 메우는 것으로서 주체는 변하지 않지만 '자기'는 끊임업이 갱신된다.

우리는 지금 완벽하게 주관적인 세계 오직 우리 자신에게만 물어볼 수 있는 세계 자연세계나 전통과 관습 어디에도 실질적인 기반을 두고 있지 않은 세계에 살고 있다.


대타자의 금기가 결여된 상황에서 주체에 고유한 재귀성은 노예적 복종, 편집증, 나르시시즘과 같은 것에 대한 집착으로 나타난다. 지젝은 이런 병리적 상황을 바꾸기 위해 정치적 행위, 더 나아가 혁명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우리의 믿음이나 신념이 우리가 생각하거나 느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행동하는 것 - 티벳의 회전식 기도통


냉소주의는 우리시대의 이데올로기


안녕 내 사랑 1975 farewell my lo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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