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크는 아이 - 고정욱 성장동화 200번째 출간 기념작
고정욱 지음, 최창훈 그림 / 자유로운상상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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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작가 책을 좋아하지만, 이 단편집의 성격은 조금 애매하다.

아이들을 위한 것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어른들을 위한 것 같지도 않다.

그닥 새로운 이야기, 예상 밖의 이야기가 아니여서 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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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퇴사 후 자존감여행
조대현.정덕진.김경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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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책을 많이 읽었는데 이 책이 가장 형식이나 내용 면에서 달랐다.

일단 일반 여행책이라기 보다는 저자의 여행 에세이 같다.

퇴사를 몇 번 경험한 저자는, 그때마다 여행을 갔다.

저자의 말처럼 요즘은 여행이 참 흔하다. 퇴사 후 여행은 당연시되고 있다.

그래서 왜 가느냐보다 어디 가느냐가 중요해진 것 같다.

저자는 퇴사 여행으로 스페인, 아이슬란드, 모로코 등을 갔다.

책 중간 중간에 적을 수 있는 칸들이 이번에는 많다.

아무래도 퇴사 후라 그런지 미래에 대한 생각, 자신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기 때문일 것이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는 <퇴사 후 자존감 여행>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지만, 저자와 공감을 하며 퇴사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퇴사후 여행, 혼자가 아니라 이 책을 가져간다면, 나에 대해 더 알아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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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여행 - 2020-2021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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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첫 여행지로 유럽이 안전하고 볼 거리가 많아서 선택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동남아를 같이 갈 것 같다.

유럽은 너무 멀고 일단 비싸고....아니면 유럽을 갈 거면 한 나라를 오래 있거나 아니면 최대 두 나라만 갈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 가장 큰 장점은 어린 자녀와 갔을 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정리해 놓은  2장이 인상적이다.

 

4장에는 간략하게 도보로 여행할 수 있는 주요 도시들 - 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을 소개하고 있다.

3장에서 좋은 점은 다양한 이야기거리를 간략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가령 영국 홍차와 추리소설 이야기, 각종 박물관 소개, 스페인의 투우와 로마의 공중목욕탕 이야기 등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할 정도의 정보를 담고 있다.

 

자녀와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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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 Dissent within the Economic Miracle (Hardcover)
George E. Ogle / Zed Books Ltd / 199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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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ortance of 구로동 is that it bought solidarity to workers across lines that previously had divided them. It introduced labor to a whole array of non-labor supportive groups, and it demonstrated the need to act outside legal structures and to assert independence from the official union leadership. The revolts of 1987 inherited there critical legacies from Kurodong. (p.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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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의 결정적 표현들 영어의 결정적 시리즈
오석태 지음 / 사람in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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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완전 초보자를 위한 책은 아니다.

어느 정도 영어 기본이 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총 4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황에 따라 맛깔스러운 표현을 정리하고 있다.

첫 번째 파트는 생각과 감정, 의견에 대한 것. 두 번째 파트는 인사, 감사, 교류에 대한 것.

세 번째 파트는 약속, 건강, 용모에 대한 것. 네 번째 파트는 업무, 학교, 통화에 대한 것.

개인적으로 네번째 파트가 제일 유용했다. 


어떻게 보면 매우 한국적인 표현이지만, 적절한 영어 표현으로 환치해서 보여주고 있다. 

정확한 발음으로 연습하고 mp3 오디오 파일도 들으면서 연습하기 좋다.

책 속 QR 코드만 찍으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또한 같은 표현도 상대방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상황에 따라 쓰도록 다양하게 소개되었다.

다양한 주제를 문장 형태별이나 말하는 사람에 따라 분류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아 보인다.

아무래도 독해 등은 잘 되는데, 회화가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필요한 책인 것 같다.


일단 글씨가 큰 것도 마음에 든다. 옆에 숙어 등을 정리해 주고 있어서 필요할 때 숙어만 봐도 된다.

리뷰 부문도 따로 정리되어 있다. 빅 데이터 형식처럼 되어 있어, 복습하면서 그동안 암기한 것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저자는 네이버 포스트(오석태 N 곰국영어)의 에디터이며 100권이 넘은 책을 집필했다.

그래서 문법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영어회화 표현을 잘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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