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 없는 뽑기 기계 - 2020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곽유진 지음, 차상미 그림 / 비룡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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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주제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주인공 심희수 부모님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두 분 모두 하늘 나라로 갔다.

희수는 학교도 안 가고 미술치료를 받는다.

유일하게 뽑기 기계를 꿈속에서 뽑는다.

아이의 입장에서 서서히 치유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치과도 가고, 운동화도 씻고, 학교도 다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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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돼지 - 제6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박주혜 지음, 이갑규 그림 / 비룡소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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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야기는 작가 주변에서부터 비롯되나 보다.

작가의 말에, 박주혜 작가는 어렸을 때 키운 토끼, 강아지, 병아리, 햄스터, 금붕어를 떠올리며 작품을 썼다고 한다.

집에 오면 그렇게 잘 먹는 동물들. '우리 집에 오면 모두가 먹을 것을 아주 좋아하게 되는 마법'


이 이야기도 마법 같은 이야기다. 토끼가 돼지가 되고, 강아지가 돼지가 되고, 햄스터가 돼지가 된다.

삼 세번이니 돼지 가족이라 불리는 것이 싫었던 엄마도 그냥 받아들이게 된다.

돼지들을 잘 키우기 위해 단독 주택으로 이사도 간다.

그리고 이웃으로부터 웃는 모습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가족이 서로사 서로를 닮는다는 것이 어쩌면 진짜 마법이 아닐까.'

이건 동화가 아니라 현실이라는 작가의 말이 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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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별 세계 거장들의 그림책 1
파블로 네루다 지음, 남진희 옮김,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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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글을 읽고 싶어서라도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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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스칼렛 - 곽아람의 아메리카 문학 기행
곽아람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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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캐나다 여행 가기 전 읽고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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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신장판 1
윤미경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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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멋진데 내용은 유치하고 대사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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