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dts] - [초특가판]
빔 벤더스 감독, 라이 쿠더 외 출연 / 드림믹스 (다음미디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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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이 영화에 대한 추천을 하두 많이 들어서 꼭 봐야지 맘먹었떤게 이번 연휴때 빌려보게 된 것이다.

우선 다큐라는 사실에 놀랐다. 영화일 거라 생각했는데.....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이라는 쿠바 밴드가 10년만에 재결합하는 과정과, 각 음악가들에 대한 소개, 암스테르담과 뉴욕 카네기 홀에서의 공연에 관한 다큐다. 무엇보다 쿠바 음악이 이런거구나...생소하기도 하지만 뭔가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영화 곳곳 삽입된 쿠바 전경...비록 허름하고 가난하지만 바로 해변가에 위치한 하바나는 마음의 응얼이를 씻어주는 그런 곳이다. 마지막 장면...모든 음악가의 꿈인 카네기 홀에서의 연주하는 부분이 감동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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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부르
뤽 베송 감독, 장 르노 외 출연 / 캐롤코DVD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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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영화는 이런 분위기였구나...

 

지금 영화들에 비해서는 당연히 덜 세련되고 의상도 촌스럽지만 바다속 배경이 인상적인 영화.

다만 아쉬운 점이란....

화면이랑 음악이랑 너무 부자연스럽구, 연기자들의 연기도 그저 그렇고(남주인공은 넘 멋었었지만^.^), 내용도 넘 어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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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어드벤처
데니 고든 감독, 애슐리 올슨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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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동안 뉴욕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한 영화.

솔직히 좀 정신없지만 올슨 자매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 영화다. 그리고 잘생긴 남자주인공들도 눈을 즐겁게 했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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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트럭 - 아웃케이스 없음
노만 주이슨 감독, Cher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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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보름달이 뜬 밤...사람들은 우발적이고 로맨틱한 행동들을 하게 된다.

이태리 사람들 이야기라 그런지...웬지 감상적이고 가족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영화다.

주인공 셰어는 자신의 불운을 한탄하며 사랑이 없는 결혼을 선택하지만

약혼자의 동생을 찾아가면서(니콜라스 케이즈 젊었을때 모습이 넘 귀엽다..ㅋㅋ 이빨도 빠진것 같닿ㅎㅎ) 사랑을 느낀다...니콜라스 케이즈도 처음엔 약간 편집증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어리고 낭만적이고 저돌적인 사람이다...ㅋㅋ 처음만난 날에 'there are two things i love, one is you and the other is the opera"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감정에 매우 충실하다..

첫장면에 '라보엠'의 오페라 공연을 보여준 이유가 바로 여기였군..ㅋㅋ 언제 기회가 되면 라보엠을 다시 봐야겠다. 역시 오페라를 이태리어로 하는 이유가 있따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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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 걸 SE (1disc) - [할인행사]
보아즈 야킨 감독, 브리트니 머피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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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이지만 아직 어른이기를 거부하는 Molly와 8살에 어른이 되어버린 Ray는 서로를 만남으로써 Molly는 어른으로, RAy는 어린아이로 각자의 본분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다.

무엇보다 몰리라는 인물이 참 매력적이다. 어렸을 적부터 유명한 록가수 아버지와 어미니가 비행기 사고로 돌아가신 후 친구들에 둘러쌓여 자유분방하고 히피처럼,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달라이 라마도 만나고, 타이거우즈의 골프채를 선물로도 받는등 결코 평범한 삶을 살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느날 재산을 담당하는 밥아저씨가 토끼면서 몰리는 뜻하지 않게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되고...일자리를 구한것이 바로 레이의 보모....

처음엔 몰리는 아주 가볍고 감성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점점 알게 될수록 사실은 매우 창의적이고 지적이고 마음이 여린 참 매력적인 아가씨다. 결국 자신이 어른이 되는 것은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픔까지도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이 영화가 마음에 드는 이유 두가지더: 음악과 의상!

하나더 추가하면 멋진 뉴욕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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