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너무 잔인하고 선정적이여서 과연 잼있을까 했는데...2회 넘기면서 한번에 다 봤다....책도 샀다...아직 읽진 않았지만....중독성 강한 미드!
중간에 다 못보고 처음과 끝만 제대로 본것 같다...시한부 인생이라 결말이 예상되지만 하지만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났다....결국 사형선고 받기를 기다리지 말고 현재를 의미있게....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보는 내내 속쉬원하고 통쾌했던 드라마...
우리가 너무나도 식상해하는 재벌들의 모습을 멋지게 풍자하고 비틀었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음..ㅋ
의상과 색감이 너무 예쁘다!
특히 우리가 알고 있는 어린 앨리스가 아닌 거의 성인인 앨리스를 주인공으로 하고 보다 독립적인 여성으로 묘사하는게 인상적이다....아버지의 뒤를 이어 회사라니....정말 마음에 든다!
인도영화를 많이 보진 않았지만 아미르 칸 팬이다....40대임에도 불구하고 20대 대학생 역할을 너무나도 잘 소화해냈다...역시 인도 국민배우답다!
책도 봤찌만 책보다는 영화가 더 잼있는것 같다..노래도 좋고...아미르 칸 다음 영화들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