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Rebecca는 참 철이 없으면서도 순간순간 재치가 넘치는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주체할 수 없는 쇼핑중독에...귀여운 거짓말과 자기를 합리화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내 모습이다.ㅋ
드디어 자신의 병?을 깨닫고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모습이 참 뿌듯하고
보는 내내 통쾌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만드는 책!
보통 속편은 재미없다고 하지만 이 사람 책은 다 기대된다!
빨리 Shopaholic Ties the Knot도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