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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 직장 내 인간관계 심층 분석
니시다 마사키 지음, 민경욱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또라이보존의 법칙이라고 어느 조직이나 환경에서든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렇다니 조금 위안이된다. 그만큼 연구도 됐다는 것은 내가 그런 사람들을 마주쳤을때 어떻게 대해야되는지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 나오는 모든 유형을 접하진 못했지만 아무래도 접했던 유형에 대해서는 더 관심있게 일게 되었다.
1. 혀를 차는 사람 : 기본적으로 일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는 행위임. 자신의 느이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늘 완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마음가짐때문임. 생각한 대로 안되니 왜 안되는 거야 하는 마음이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임. 무의식적인 것이 많음. ->대부분 주의를 줘도 깨닫지 못함. 이어폰이나 귀마개 사용.혀를 찰때마다 금방 혀를 찼는데 왜 그래? 무슨 일이라도 있는거야라고 물어보기.
2. 정의감이 넘치는 사람 :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을 적으로 간주. 자신의 주장은 권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생각. 자신이 정당하게 보이기 위해 정치와 사회통념 등을 가져와 자기의 의견이 상식이나 정론임을 강조. -> 일대일로 나서지 말고 보다 거대한 세력권을 만들자. 논리적으로 대결하려고 하지 마라.
3. 밉살스럽게 말하는 사람 :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비난하는 상대나 유능한 사람을 마음속으로 깍아내림. 상대를 교묘히 평균 이하로 끌어내림. 완벽주의자 많음. 질투와 선망이라는 부정적 감정이 뿌끄럽고 꺼림칙하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고 있음. - > 칭찬임. 적당한 거리 유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