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히틀러와 처칠, 리더십의 비밀
앤드류 로버츠 지음, 이은정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히틀러의 리더십과 처칠의 리더십을 장황하고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인간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처칠의 리더십을 본받아야한다는 내용.

처칠의 전기라는 느낌이 들었다. 흥미로웠던 것은 처칠이 1940년 전에는 거의 정계의 이단아였다는 사실. 자기 주장이 강했고 무엇보다 히틀러의 의도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자기만의 철학이 뚜렷한 사람이었다는 것. 그리고 매우 감상적이고 꼼꼼했으며 정보력을 중시했다. 그리고 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총리직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역사>책을 끝마칠 수 있었다는 것. 솔직히 예전에 처칠이 역사서와 소설을 썼다는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처칠의 성격이 이해가 됐다.

흥미로운 사실:

최초로 폐암과 흡연을 연관시킨 것은 독일의 의사들

마지노 선(Maginot Line)

 1994년 토니 블레어 왈: "리더십의 기술이란 '노'라고 말해야 할 때 '예스'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다"

처칠리더십의 특징 - 책임 인정하기,  떠나야 할 때 알기, 자신을 비판하는 소리에 귀기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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