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톰 맥카시 감독, 마이클 키튼 외 출연 / 콘텐츠게이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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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면서도 임팩트있는 이야기..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더 파급력이 컸다.

왜 미국에서는 신부들의 이런 소년 성폭행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영화 마지막 자막에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사건의 목록이 나온다.

보스톤 글로브 새 편집장이 오면서 주민들이 넘어갔던 사건을 심층 취재하게 된다.

이런 사례를 보면 외지인들이 들어옴으로써 사회가 더욱 투명하고 정의로워진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외지인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사람이라는 전제가 필요하겠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양심적인 언론인, 사명감 잇는 언론인이 점점 귀해지는 마당에 이런 실회를 보며 희망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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