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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니그로의 아침
산드라 브라운 지음, 이승화 옮김 / 신영미디어 / 2000년 8월
평점 :
품절
링크가 케리를 대하는 태도나 작각가 여자를 이분법적으로 창녀 아니면 수노려 설정한 것이 무척 거슬렸다.
고등교육도 제대로 못받은 사진작가와 외교관의 딸인 케리의 대비...
몬테니그로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케리. 그녀에게 9명의 고아들을 안전하게 미국으로 데려다 줄 만한 사람이 필요했다. 선술집에 간 케리는 현지 접대부로 가장하여 용병처럼 보이는 링컨을 유혹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링컨오닐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전문적인 사진 작가다. 결국 링컨은 케리와 9명의 고아들을 도와 무사히 국경을 넘을 수 있게 된다. 케리는 사기극으로 망신을 당한 우튼 비숍(외교관)의 딸이었다. 아버지의 행동을 보상하기 이해 몬티니그로에 간 것이다. 결국 링크와 케리는 결혼을 약속하고 고아 중 한명인 리사ㅣ를 입양하기로 한다.
/200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