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조금씩 못된 여자가 되는 법
우테 에어하르트 지음, 강경은 그림, 신교춘 옮김 / 북하우스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내가 했던 고민들이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위안을 받았다. 예를 들어 혼자 뭘 사러 가는 것도 싫을 때도 있었다. 겁이 난다고나 할까? 쑥쓰럽다고나 할까? 괜히 다른 사람이 내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비난 비판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철이 들면서 그런 두려움이나 남의 시선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지 겁먹지 않고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한다는 것을...

이기적인 것이 꼭 나쁜것은 아닌것 같다. 더군다나 자기가 만족을 느끼는 일이라면 더더욱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우리의 말이나 행동거지 등 모든것이 노력으로 얻어낼 수 있다

보상을 기대하라

나도 여러번 친구니까 아니면 다른 이유로 내가 하기 싫은일도 해준 경우가 많았던것 같다. 그리고 같은 요구를 상대방에게 부탁했는데 거절당하면 배신감을 느꼈다. 근데 그럴 필요가 없는데...왜냐하면 내가 처음부터 보상을 바라고 한 행동이라고 얘기를 하면 됐다. 이것이 바로 주고받기의 균형이다. 상호주의는 정당하다. 

명ㅎ왁하고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한 한 구체적 언어로...

성공은 하고 싶지만 어쩐지 그것이 두려운 사람은 우선 성공항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훈련해야 한다.

자신의 성공을 정신적인 자산으로 탈바꿈시키는 것

모험을 하자!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의 심연에 뛰어들자!

위험을 빨리 모두 파악해라 .모든 가능성을 생각해봐라

경고 신호를 진지하게 받아들여라

내적인 경고 신호를


나는 성공에 이르는 확실한 길은 알지 못한다. 그러나 확실하게 실패에 이르는 길은 알고 있다. 모든 이의 마음을 만족시키려고 하면 된다 / 플라톤


/200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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