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세상의 중심에 두었다
안드레아 헨스겐 지음, 김미영 외 옮김 / 이끌리오 / 1999년 5월
평점 :
절판


솔직히 이 소설이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감이 잘 안잡힌다. 반은 이해 못하겠다. 특히 르네상스에 관한 발표 수업은 물론이고 마지막 피코 델라 미란돌라의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연설은 더더욱 모르겠다. 


그대의 지향은 사랑안에 머물고

그대의 삶은 행동이기를 

-괴테


/ 2000.3.19

삶의 의욕, 때떄로 그저 일상적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조차 정말 용기를 추슬러야 할 때가 있다. 용기를 추스르다, 극복하다, 삶을 시작하다. 우리가 쓰는 언어에는 이처럼 살아가는 데 근존적으로 많은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표 현이 참 많구나 하고 스벤야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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