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 시즌 1 (6disc) - 할인행사
찰리 맥두걸 감독, 테리 해처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위기의 주부들은 섹스 앤더 시티 캐릭터들간의 공통점이 참 많다.

1. 가브리엘 - 사만다

가브리엘은 전직 모델로 결혼 후에 정원사와 바람을 피지만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은 것이 사만다의 자유 분방함과 매우 유사하다. 사만다나 가브리엘 둘다 미워할 수 없는 이유는 둘만의 확고한 신념과 세계관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2. 수잔 - 캐리

어딘가 부족하고 푼수같은 캐릭터^^ 수잔은 한번 이혼을 했고 오히려 딸이 더 엄마 같은 철없는 주부. 캐리도 수입의 반을 구두에 쏟을 정도로 경제개념이 없음;;

3. 브리 - 샬롯

완벽한 주부를 꿈꾸는 브리와 샬롯...샬롯은 결혼에 대한 꿈많은 낭만적이고 낙천적인 여성이다. 브리는 너무 완벽주의적인 성격때문에 융통성이 없고 오히려 자식들에게 존경도 사랑도 못받는 제일 불쌍한 캐릭턴것 같다.

4. 르넷 - 미란다

나의 롤모델^^ 한 가정의 아내, 엄마 그리고 커리어 우면으로써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기지도 발휘하는 슈퍼우먼 캐릭터.

미란다는 일에는 성공하지만 연애에는 늘 실패한다. 뒤늦게 마음을 열면서 스티브와 가정을 꾸미는 외강내유형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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