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는 없다 - HIV/AIDS 가설의 옷 벗기기
한국에이즈재평가를위한인권모임 엮음 / 휘닉스드림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세계를 위협하는 제일무서운 질병이 바로 에이즈다. 하지만 과연우리가 에이즈에 대해 얼만큼 알고 있을까? 문득 이런 의문이 들어서 이 책을 읽기로 결정했다.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작가에 의하면 에이즈는 조작된 것이고 과학적 사살이 아닌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고 한다. 1983년 에이즈 논쟁이 촉발되었고 반체제 에이지 과학자 쪽에서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를 찍은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지만 아직까지 본적이 없다고 한다. 지금 시중에 돌고 있는 HIV 사진은 컴퓨터로 만들어 낸 창조적 작품이라고 한다. 즉, HIV/AIDS 이론은 그야말로 가정일 뿐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HIV 양성을 초래하는 게 약 70가지에 달하는 건강상태에 달려 있다고 한다. 심지어 감기와 관절염도 HIV 양성을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HIV 검진 기관인 호주의 퍼스 병원과 미국의 존스 홉킨스 병원이다. 흔히 우리는 에이즈하면 떠오르는 것이 동성애와 아프리카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에이즈 증상과 아프리카 원주민들에게 나타나는 에이즈 증상은 매우 상이하다. 즉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흔히 나타나는 AIDS의 대표적 증상으로 카포시 육종을 꼽는다. 하지만 카포시 육종은  HIV와 아무련 관련이 없고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7-80년대 널리 유행한 흡입식 최음제와 직접적 연관이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에이즈 환자들은 거의 대부분 체중감소, 기생충 감염, 결핵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HIV 양성 판정을 받았다해도 너무 상심하지 말고 반드시 재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유한다. 그리고 에이즈 치료제는 무엇보다 건강한 삶의 방식이지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특히나 에이즈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유명한 미셀 푸코나 록 허드슨은 사실 패혈증과 간암으로 사망한 것이라 한다.  수많은 부작용을 유발하는 AZT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뿐 별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91년 에이즈 감염됐던 매직 존슨은 약물 복용 없이 97년 음성판정을 받았다.

흥미로운 것은 미국의 에이즈 환자의 97%가 3대 위험 집단- 남성 동생애자, 정맥주사마약사용자, 수혈자와 혈우병 환자- 에 몰려 있다. 이번 줄기세포 논란에서 볼수 있듯 언론의 편파적인 보도도 경계해야 한다. 우리 언론의 비판 기능, 다양한 입장 소개 등의 제 기능을 못하는 실정이다. 불확실한 이론으로 에이즈 공포를 확산하는 대신 에이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소개하고 논의할 수 있는 사회적 여론을 만들어야 한다.

 


1983년 HIV 발견했다고 주장한 뤼크 몽타니에 왈 "HIV가 AIDS를 일으키는 원인이 아닐 지도 모른다"(27쪽)

 1896년 프로이트는 '히스테리의 병인'이라는 중요한 논문을 제출. 노이로제의 원인은 여성 활자들이 어렸을 대 성적인 학대를 받은 적이 있고, 그 같은 폭력적인 경험이 원인이 되어 평생 정신병에 시달리게 되었다는 결론을 냄. 그러나 당시 심리치료사들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일으킴. 의료계로부터 고립. 복귀하기 위해 진실을 왜곡한 '오디푸스 콤플렉스' 창조(45쪽)

에이즈 재평가를 위함 모임 : www.rethinkingaids.com, www.aliveandwell.org

에이즈를 반대하는 과학 잡지: www.virusmyth.net/aids/continuum

 에이즈가 독립적인 실체라면:

  • 조직배양가 초원심 분리기에 의한 정제가 가능해야 하며
  • 일정 농도에서 물질의 전자현미경 사진을 찍을 수 있고
  • 역전사 효소함유 세포와 세포 전염성의 증거 등이 밝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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