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드립니다 - 더 이상 꿈꾸지 않는 이 땅의 청춘들을 위한 포토 에세이
문재인 지음 / 리더스북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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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순서대로 읽지 않고 아무 페이지를 열어도 되는 명언집 같은 책이다.

글을 통해 그 사람의 인격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문재인은 참 따뜻한 사람 같다. 존경스럽다. 이런분이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그렇게 친구를 보낸 심정은 어땠을 지 짐작도 안간다. 진정한 친구는 내가 권력의 자리에 갔을 때 부담을 줄까봐 오히려 연락주지 않는 친구라.....내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사회 생활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친구와 롤모델을 만난 사람은 참 행운이다.

사람을 알려면 그의 지갑, 쾌락 그리고 불평을 보라는 탈무드의 지혜가 있다고 한다.(251쪽). 내주변 사람들을 함 둘러봐야겠다. 그들의 불평이 무엇인지....나의 불평이 무엇인지...


내가 원하는 삶을 사라고 하는 저자의 말이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 같다.(125쪽)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도 좋지만 가장 행복할 것 같은 일에 도전하십시오. 행복한 삶을 욕심내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공과 만나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입니다"


"당신이보고 있는 어디가 이제 곧 앚을 당신의 자리입니다. 당신이 보고 있는 누구가 이제 곧 만날 당신의 모습입니다. 당신의 운명은 당신의 시선쪽으로 움직입니다. 힐끔거리지도 눈 깜빡거리지도 말고 꿈에 시선을 고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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