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미스터쇼

매직 마이크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매튜 맥커너히 외 출연 / 캔들미디어 / 2013년 1월

얼마전 박칼린이 기획한 '미스터쇼'를 관람했다. 보는 내내 즐거웠고 이런 쇼를 한국에서도 볼 수 잇다는데 격세지감을 느꼈다. 이와 비슷한 영화가 바로 매직 마이크. 하지만 수위가 훨씬 높다...30살의 스트리퍼의 고민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채닝 데이텀 때문에 스트립쇼도 예술처럼 느껴졌다. 어쩜 춤을 그리 완벽하게 추는지...눈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