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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 초회한정판 (2disc+36p 화보집)
임순례 감독, 이경영 외 출연 / 비디오여행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그 당시를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게 재조명한 영화. 좀더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걸....그때나 지금이나 내부고발자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인식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래고 황박사가 국민과 전세계로 사기를 칠 수 있었던 건 우리의 왜곡된 국수주의 때문이 아닐까? 애국이라 포장된 왜곡된 개인이기주의....우리사회의 전문가가 아직도 그렇게 없는건지...아니면 있어도 양심보다는 돈이 더 중요한건지...다시 이런 사건이 되풀이 되지 않을보장이 어디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