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경제학 - 상식과 통념을 깨는 천재 경제학자의 세상 읽기
스티븐 레빗 외 지음, 안진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전부터 눈여겨보던 책이었는데 우연찮게 BBC 라디오에서 이 작가의 인터뷰를 듣고 단번에 그날 사버렸다^^.

우선 책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이 책에는 일정한 통합된 주제라고는 없다... 다만 사회 속의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해석을 했다는 점만 같다.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던 교사와 스모선수의 공통점이나 범죄급감의 원인 등은 우리 일상에서 얼마든지 경제학적 의문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한가지 더 기억에 남는 부분은  - 이스라엘 탁아소 사례...도덕적 인센티브와 경제적 인센티브의 경계선이 얼마나 미묘한지...책에서 나온 실험 이외에도 부모들에게 도덕적 인센티브를 더 강제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해졌다...기회가 되면 한번 실험해 볼만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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