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 공유와 감시의 두 얼굴
리처드 헌터 지음, 윤정로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3월
평점 :
품절


정보통신의 발달로 더 이상 비밀 없는 세상이 도래한다. 감시와 제재가 만연하는 사회...푸코의 감시와 처벌이 연상되는 책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10장 비밀없는 예술을 흥미롭게 봤다. mp3의 발달로 무료 음악 배포로 한참 고심중인 현 음악계에 경종을 울리는 대목들이 많다. 음악 산업사들이 아직 현 추세에 한참 뒤떨어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네트워크 형성으로 우리 사회는 유례없이 편리해졌지만 그에 따른 책임이 존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