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대의 화두는 신자본주의에 대항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이야기인것 같다. 그나마 미국 영화를 보면 우리가 지정학적으로 미국과 떨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물론 지정학적인 위치때문에 무시할 만한 크기는 못되지만 대신 자연자원이 없어서 이라크나 중동처럼 미국이 직접적으로 전쟁을 불사할 정도의 매력은 없다.

 

미국의 거대 자본은 참 끔직하다. 모든 자연과 인간관계를 파괴한다. promised land에서도 거대기업은 가짜 환경운동가를 이용해서 민심을 분열시키려고 한다. 결국 자본주의 세곙서 믿을 수 있는 건 개개인의 양심과 연대인것 같다.

 

그리고 나이 들수록 점점 확신하는게 진짜 천재들은 은둔생활 한다는 것. 언론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 진짜 천재는 없는 듯. 영화에서 과학 교사로 있는 사람들이야 말로 진정으로 존경할만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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