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딸 - [할인행사]
포레스트 휘태커 감독, 케이티 홀머스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대통령의 딸을 소재로 한 영화는 이게 처음이 아니다. 체이싱 리버티에서 맨디무어와 그녀를 보호하는 안전요원의 사랑을 다뤘었고...이 영화도 소재는 똑같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두 캐릭터들의 성격차이라고나 할까....

맨디무어는 독립적이고 약간 와일드 하며 천방지축으로 나왔지만 케이티 홈즈가 맡은 대통령의 딸은 이해심이 많고, 우아하고 순진한 처녀로 나온다. 케이트 홈즈가 나오는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특히 우는 장면에서 마음이 뭉클....다음 역할로 좀더 비극의 여주인공으로 나오면 완벽하게 소화해낼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오드리 햅번이 나온 '로마의 휴일'이 연상되었다. 하지만 대통령의 딸은 귀속지위가 아니기 때문에 그보다는 좀더 희망적인 결말이었지만..ㅎㅎ

다음 케이티 홈즈의 작품이 무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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