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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3 - 인도차이나 남부아시아
한비야 지음 / 금토 / 1998년 7월
평점 :
품절
캄보디아 가기 전에 캄보디아 편만 대충 훑었는데...글쎄 한비야씨가 앙코르왓에서 필립을 두번째로 만났다고 한다....사실 필립과 한비야씨가 잘되길 얼마나 바랬는지...대리만족이라도 하고 싶어서일까...한비야씨가 캄보디아 갔을 당시는 정부군과 반란군 사이의 아직 대치가 끝나지 않고 불안정할 때였다. 배타고 프롬펜으로 가는 험난한 과정을 거치고 태국으로 몰래 입국할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정말 대단하다
내가 간 캄보디아는 겉보기엔 평화로워 보였는데...해맑은 사람들과 똘망똘망한 아이들...5년후에 꼭 다시 가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