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갔다와서 달라이 라마에 대해내가서 더 알고 싶게 되었다. 내가 느낀 티벳은 달라이 라마가 돌아오기를 열망하는 티벳인들의 마음이 곳곳에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중국의 억압에 의해 억눌린 티벳이들도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중국의 악랄하고 악독한 침략 정책을 다시 생생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56년 달라이 라마가 라싸를 탈출해야했을 때의 상황과 그 이후는 중국에 의해 자행한 제노사이드였다.
종교의 자유를 끝까지 주지 않는 중국 정부...종교를 아편이라 부르는 공산국가...
티벳의 미래가 정말 가슴 아프다.
만약 14대 달라이 라마가 돌아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티벳의 상황과 1910년 일본에 의해 식민지화된 우리 민족의 역사가 겹쳐지는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