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흔 1
한수영 지음 / 현대문화센터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평이 후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3권까지 전혀 지루하지 않고 단번에 읽어내렸습니다. 이 소설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남녀 주인공. 순탄치 않은 어린시절을 보낸 연록흔과 가륜. 그런 상처를 안았기에 서로에게 마음을 열을 수 있었을 것이다. 정말 놀라웠떤 것은 연록흔만 자신의 정체를 숨겼던 것이 아니라 가륜 또한 젊었을 적 여장남자로 보냈다는 것!

또한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황제 가륜이 자신의 호위중랑장이 사랑하는 연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을 때...역적의 모략으로 인해 황후가 죽었을 때...마지막 가율과 장율의 만남... 등등

속편을 예고하며 책이 끝났는데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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