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이 실존 인물을 모티프로 한줄은 몰랐다. 이 영화를 보고 구글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니 결국 피터라는 아이는 자살했단다. 1차세계대전때 참전하고 결혼도하과 아이들도 있지만 그 아이들 다 불치병에 걸렸고 말년이 참 쓸쓸한 주인공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유쾌하지만은 안았다. 영화와 실화의 차이를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