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 제1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8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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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완득이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똥주가 없으면 변한 완득이도 없다...21세기 교사상이 어떤지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지 참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고 있다. 작가의 문체도 재미있고 어떻게 여자이면서 남자인 완득이의 심리를 그렇게 잘 묘사하는지..ㅋㅋ


영화를 먼저보고 책을 나중에 봤는데 둘다 재미있다. 영화에서는 똥주가 앞집아저씨 여동생이랑 사귀는걸로 나오지만 책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책에서는 정윤하의 엄마가 등장하지만 영화에서는 안나온다.


이작가의 책 더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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