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촌스럽고 내용도 허술한 부분들이 많지만 그냥 2시간 넋 놓고 보기 좋다.
과묵한 고수와 천방지축 의사 한효주의 독특한 사랑이야기...연애는 저렇게 들이대서 해야하나....좀 비현실적이다...뭐 냉장고에 갖히는것부터 말이 안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