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
체탄 바갓 지음, 정승원 옮김 / 북스퀘어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영화를 먼저 접하고 책을 읽게 되었다...솔직히 난 영화가 더 좋았다.

책도 나쁘진 않지만 영화 보는 재미라던지 극적인 재미는 더 했던것 같다.

3명의 인도공대생의 방황, 성장, 자아성찰을 다루고 있다.

읽으면서 한국 중고등학생, 대학생들과 많이 비슷하다고 느꼈고...더군다나 무한경쟁 속에서 자아를 버려야 하는 젊은이들이 안타까웠다.

언제쯤 청소년을 한 인격체로 대할것인지...

새로운 문화를 접한 느낌이라 흥미로웠다. 올해 인도가기 전에 인도관련 서적들을 더 많이 읽어봐야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