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30대여서 그런지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았다....특히 유언장 작성하는 부분이라던지 시 하나 외우는 것이라던지....좀 정적이긴 하지만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음...